르노삼성차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르노삼성차를 대표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번 무역의 날 수상 기업 중 유일한 외투기업 대표이다.르노삼성차는 일본의 엔저 등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로 전세계에 차량을 수출하며 한국
한국타이어가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DJSI)’에 3년 연속 편입하며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부분 평가 대상 60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되며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뛰어
한국지엠 노사가 18일, 부평 본사에서 ’201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갖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강두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했다.작년 무분규 타결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한 한국지엠은 미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쌍용차는 11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노사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쌍용차가 지난달 28일 16차 협상에서 도출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갔다.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5
쌍용차 내수 판매가 두 달 연속 8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6% 증가했다. 티볼리 효과를 톡톡하게 보고 있는 쌍용차는 7월 내수 8210대, 수출 360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1814대를 판매했다.티볼리는 디젤 모델의 가세로 월 계약물량이 8000대가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인 4011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쌍용차가 지난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는 노사관계 대전환을 통해 구축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
르노삼성차가 28일, 이기권 노동부 장관이 부산공장을 방문해 노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완성차업체 중 가장 먼저, 노사 대타협을 통해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르노삼성차 노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기권 노동부장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최오영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해 르노삼성차 노사 대표 1
한국지엠 노사가 ‘2015년 임금교섭’에서 27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지엠은 27일 열린 21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5년 말 지급)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한국지엠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
르노삼성차가 대표노조인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의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93% 찬성으로 협상을 최종 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지난 지난 16일 기본급 2.3%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통상임금 자율합의, 호봉제 폐지를 통한 인사제도 개편, 임금피크제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도입, 대타협 격려금 700만원 등을 골자로
쌍용차가 지난 23일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3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올해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지었다.협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기본급 3만원 인상 그리고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 안정 위
쌍용자동차가 13일, 2013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금협상 조인식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쌍용차 노사는 5월말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7월 24일까지
쌍용차가 지난 2007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의미있는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0년 3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으나 이는 당시 유휴자산 매각 등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순수 차량 판매 등을 통해 달성한 분기 흑자는 6년여만이다.쌍용차는 12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에서 내수 2만 9286대, 수출 4만174대(CKD 포함)를 포함
쌍용차가 4개월 연속 1만 2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1일, 7월 한 달 동안 내수 5768대, 수출 6768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253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28.5%, 전년 누계 대비 23.5% 성장한 것이다.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내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지난
쌍용차가 지난 24일 임금협상 잠정합의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0.63%의 찬성률로 2013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노사관계 대전환을 통해 재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그간
넥센타이어가 지난 24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에서 한국경영인협회로부터 타이어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회사 측은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성장성과 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 그리고 혁신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민주통합당 등 정치권과 금속노조의 국정조사 추진에 쌍용차 노조가 격한 반응을 내놨다. 노조는 16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쌍용자동차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성명서에서 "쌍용차는 회사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생산성, 가동률, 품질 등을 가히 혁신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며 "정치적, 이념적, 투쟁적 노동문
넥센타이어가 23일 오후 2시 한국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 기업에게 주어진다.넥센타이어는 사내 협력업체와 상생협약 체결, 201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19년동안 무분규 사업장 유지 등 노사
2011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가 선정 발표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올 한해를 'FTA로 글로벌 자동차시장 확대'의 해로 요약했다.생산 456만대, 수출 308만대, 수출액 675억달러로 무역 1조달러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FTA확대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게 됐다는 점도 올해 지켜봐야 할 뉴스로 선정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국내의 연간 신차 판매시장은 약 150~160만대 수준으로 지난 달 현대차와 기아차가 점유율 85%를 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나머지 3사의 판매율이 점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가 모기업이 되면서 재도약의 열의를 다지고 있으나 아직 코란도C를 중심으로 일부 SUV에 한정되어 있고 쉐보레 브랜드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세계 경기가 불투명한 최근의 조짐 가운데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기업은 아마도 현대차 그룹일 것이다. 올해 출고되는 차량의 대수가 650만대를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내년도에는 700만대 이상을 팔겠다고 선언하였다.아마도 이 수치는 정복될 것이고 그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물론 내년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