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첫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매 세대마다 진보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7세대 그랜저. 1세대 그랜저의 흔적과 파격으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놓은 디자인. 대형 그릴과 현란한 조명, 보디의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50mm를 늘려 외관에 풍부함을 살렸다. 신형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가솔린 37
페라리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가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가운데 신차에 역대급 관심이 쏠렸다. 21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가 모습을 드러냈다.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는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주요 특징으로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1978년 출시한 'M1 쿠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 '뉴 XM'을 내년 1분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두 달뒤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해당 모델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일대에서 펼쳐진 BMW 글로벌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먼저 만났다. 뉴 XM 외관 디자인은 M 모델 및 BMW SUV 특유의 힘이 넘치는 윤곽선과 다부진 형태,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채워졌다. 실내에
15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첫 순수전기 SUV 'ID.4' 미디어 출시 행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함께 82kWh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완전충전시 405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 31.6kg.m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폭스바겐 SUV 디자인 정체성과 미래
쉐보레 이쿼녹스 전기차 버전 '이쿼녹스 EV(Equinox EV)'가 8일(현지 시각) 공식 공개됐다. 이쿼녹스 EV는 실버라도와 블레이저와 같이 기존 모델의 차명과 디자인을 활용해 전기차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다. RS 포함, 총 5개 트림으로 개발된 이쿼녹스 EV는 전륜과 사륜구동 방식으로 최대 300마일(482km) 주행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이쿼녹스의 가격이 1LT 기준 약 3만 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저렴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세그먼트 순수전기 SUV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 순수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로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을 발
31일,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테크데이 2022에서 공개했던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의 '수소 멀티콥터 드론'을 선보였다. ‘수소 멀티콥터 드론’은 수소연료시스템과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보다 먼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로 직경 6m, 최대 이륙 중량이 700kg에 이르는 기체이다.해당 기체는 배터리 기반의 일반적인 UAM 기체와 달리 수소연료시스템과 배터리를 동시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 참가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30kW급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엠비전 터그(M.Vision Tug)'를 31일 최초로 공개했다.엠비전 터그는 현대모비스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엠비전'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한 모델로 ‘끌다’라는 뜻의 터그차는 주로 공항에서 항공기 계류 작업이나 수하물을 운송하는데 사용되는 특수 차량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공개된 엠비전 터그에는 바퀴가 달린 판을 의미하는 ‘돌
기아 경차 '레이' 상품성 개선 모델이 공개됐다. 판매는 9월 1일 시작한다. 레이의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가공 휠과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새롭게 꾸몄다.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고 여기에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또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폭스바겐코리아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처음으로 적용되며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 부임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나아갈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에서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E 챔피언십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15라운드가 펼쳐졌다.이날 경기는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메인 경기 시작과 함께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와 함께 격전이 펼쳐졌다. 이 결과 22대의 결승 참여 차량 중 13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선 재규어 TCS 레이싱팀 미치 에반스가 1위를 2위는 마힌드라 레이싱팀 올리버 롤랜드, 3위는 로킷 벤추리 레이싱팀 루카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니는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는 이번 에이스맨 콘셉트에 대해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부분이 특징이라고 밝히고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숄더 라인을 갖춘 2박스 구조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스맨 콘셉트카 차체 크기는 전장 4.05m, 전폭 1.99m, 전고 1.59m로 기존 미니 쿠퍼 4도어 모델에 비해 조금 더 큰 덩치에 컨트리맨 보다 높은 전고를 지녔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