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는 2015년식 싼타페로 집계됐다. SK엔카닷컴이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현대 싼타페 DM 2015년식은 매물 등록 후 평균 18.61일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이번 조사는 올해 1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매물을 기준으로 했다. 2위는 기아차 포르테 2011년식으로 19.
미국의 지난 해 자동차 판매가 1754만대(잠정치)를 기록했다. 전년(2015년)대비 0.3% 증가한 수치로 GM을 비롯한 닛산과 혼다 등의 소형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합쳐 총 142만2603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도에 기록한 138만7528대보다 2.53% 증가한 수치다.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다. 전년도에 기록한 10만422대보다 6.6% 판매가 줄었지만 강력한 경쟁차 쏘나타가 같은 기간 24.2%로 급감하면서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에 올랐다.현대차 포터와 같은 화물차는 제외한 순위다. 전체 모델을 놓고 보면 베스트셀링카 탑10에는 현대차가 절반인 5개(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또 한 번의 미친 짓”. 지난 9월 파리에서 만난 알리 카사이 르노 상품기획 총괄은 클리오의 한국 출시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가 말한 미친 짓은 강력한 경쟁차 쏘나타와 싼타페가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에 SM6, QM6를 내놓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소형 SUV 시장에 QM3를 투입한 것.“싸움에서 이기려면 전장에 나가야 승부가 날 것 아니냐”는 말도 했다.
현대차가 중국 여자 프로 골프협회(CLPGA)와 한국 여자 프로 골프협회(KLPG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2년, 2014년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와 2013년 우승자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 LPGA 랭킹 4위인 펑샨샨 선수와 중국 골
기아차 최초의 스포츠 세단 2017 GT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5.1초를 기록했다. 내년 1월 열리는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기아 GT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241km/h의 최고 속도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후륜구동에 GT4 스팅어 컨셉트카에 탑재된 315마력의 4기통 엔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아 GT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대
현대차가 11월 국내 5만6632대, 해외 41만542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47만2052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 국내 판매의 경우 개소세 인하 혜택, 신형 아반떼 본격 판매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13.1% 감소했지만, 신형 그랜저 등 신차 효과로 인해 전월과 비교해서는 2
현대차가 2016 제이디파워 중국 내구품질조사에서 총 15개 부문 가운데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했다. 경쟁사인 폭스바겐은 3개를 받는데 그쳐 중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과시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조사에서도 4위에 올랐다.제이디파워가 23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현대차가 SUV 라인업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최근 개막해 열리고 있는 2016 LA오토쇼에서 “현재 3개인 SUV 라인업에 2개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코브스키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 세단이 외면을 받으면서 SUV 수요가 급증하며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며 “우리도 여기에
현대차가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한지 40년이 됐다. 에콰도르에 포니 6대로 시작한 현대차 수출 역사는 1976년 13개국 1042대, 10주년인 1986년 66개국 30만 2134대로 성장했다.20주년인 1996년 155개국 54만 7497대, 30주년인 2006년에는 168개국 103만 774대를 기록했고 39주년이었던 지난해에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와 기아자동차 쏘울,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2017 베스트 바이(2017 Best Buy)’ 상을 수상했다.기아차 쏘울은 소형차 부문에서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고 현대차 EQ900은 북미 시장 데뷔 첫 해에 최우수 추천차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컨슈머가이드 오토모
현대차 소형 SUV로 보이는 새로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2018년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새로운 소형 SUV는 닛산 쥬크와 복스홀 모카 X, 세아트 레온과 스코다의 소형 SUV 모델들과 경쟁해야 한다. 현대차는 최근 유럽에서 ix25와 ix30의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지 관계자들은 새로운 소형 SUV와 관련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
10월 자동차 판매가 큰 폭 감소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선전했지만 시장 점유 비중이 높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부진한 탓이다.국내 업체의 10월 판매는 내수 12만6660대, 수출 64만1040대로 총 76만77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내수는 13.3%, 수출은 4.1%가 줄었고 총 판매량은 5.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10월 국내 4만7186대, 해외 36만431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0.1% 감소한 41만1499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의 경우 개소세 인하 혜택, 신형 아반떼 출시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30.4% 감소했지만, 노사간 협상이 마무리되고 판매가 정상화됨에 따라 전월과 비교해서는 13.6%
현대기아차가 美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2016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에서 전체 29개 브랜드 중 기아차는 5위, 현대차는 7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기아차는 1계단,
현대차가 내 달(11월) 1일, 개막하는 ‘2016 세마쇼(SEMA)’에 총 4대의 퍼포먼스 튜닝카를 출품한다. 세마쇼는 매년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카 박람회다.현대차는 올해 세마쇼에 싼타페, 벨로스터, 아반떼 그리고 맥스쿠르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튜닝카를 선보인다. 현대차가 선보일 튜닝카는 세계적인 튜닝 전문 업체인 록스타 퍼
9월 자동차 국내 판매가 큰 폭(-13.2%)으로 줄어든 가운데 시장 판세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현대 기아차는 시장 점유율 60%대 벽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고 베스트셀링카 톱10에는 역대 가장 많은 비주류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9월 완성차 업체의 국내 판매는 총 11만1159대, 이 가운데 7만9848대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팔았고 나머지 3만311대는 한
현대차가 9월 국내 4만1548대, 해외 34만575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8만7302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국내 판매의 경우 지난 6월까지 시행된 정부의 한시적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공장의 생산차질, 주력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0.0% 감소했다.해외 판매의 경우에도 국내공장 수출
현대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5천대를 추가로 판매하겠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 총 5천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접수를 받아 판매한 결과 5천대를 모두 소진했다.이에 현대차는 정부 주관행사 부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는 차원에
현대ㆍ기아차가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6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전체 45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2위, 기아자동차가 4위를 기록하며 양사 모두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동시에 총 13개 차급에서 4개 차종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ㆍ기아차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에서 우수한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