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등록한 상표는 '파비스(Pavise.사진 아래)'로 중세 유렵의 전쟁에서 궁병들이 전신을 가리고 적의 무기를 방어할 때 사용하는 대형 방패를 의미한다.현대차는 상표 등록을 신청하면서 용도를 자동차, 밴, 트럭, 전기차 등에 사용할 명칭이라고 표시했다. 파비스가 갖고 있는 의미 때문에 현대차가 새로운 SUV나 혹은 픽업을 위해 미리 모델명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SUV 보다는 픽업 등에 사용할 공산이 크다. 현대차는 이미 완성단계에 들어선 베
닛산이 오는 2022년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량의 4분의 1을 전동화한다는 중기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닛산은 올해 현재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 신형 리프(사진)를 선보일 계획이다.닛산 리프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40만 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0% 전기차다.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시장에도 신형 리프를 2020년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 리프의 보급 확대는 2022년까지 총 판매량의 4분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호주의 전통적 자동차 업체 '홀덴(Holden)'의 사업권을 영국계 자동차 수입사 인치케이프(Inchcape)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1908년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홀덴은 1924년 GM의 현지 차체 공급업체에서 1931년 자회사로 편입 후 다양한 차종을 생산·판매해 왔다. 여기에 80~90년대에는 버튼 플랜 정책에 의해 닛산과 토요타 일부 차량을 뱃지 엔지니어링 형태로 판매하는 등 호주 내 우월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0년 중후반 들어 내수 판매가 둔화되고 GM
폭스바겐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모터스포츠 프로젝트인 'I.D. R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를 공개했다. I.D. R 파이크스 피크는 순수 전기 레이스카로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 경주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한다.I.D. R 파이크스 피크는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인 R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사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8600만대로 집계됐다. 영국 자동차 분석 전문업체인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 판매는 2016년 대비 약 2.4% 증가했다.자토는 "경제 성장 기조가 유지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2017년 호황을 이뤘지만 러시아와 브라질 등 일부 개발 도상국 시장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자토에 따르면 러시아, 태국,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13개 시장은 모두 두 자릿수로 판매가 증가했으나 미국, 영국, 멕시코, 한국과 중국은 경제 성장 둔화로 이에 미치지 못했다.반면
닛산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한국, 호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지역 시장에서 2018년 회계연도부터 신형 닛산 리프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신형 리프 출시 시기 발표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닛산 퓨쳐스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정부, 산업계, 미디어 리더들이 참석했다.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향력 있는 발표자들이 나서서 ‘차량 전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과 보다 이용하기 쉬운 발전된 주행 기술 구현’에 대한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싱가포르에서 진행
쌍용차가 지난 1월 내수 7675대, 수출 2530대를 포함 총 1만2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가 감소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8575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시
쌍용차가 G4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6일 뉴질랜드 푸케코헤 레이싱 트랙에서 50여명의 기자단을 초청해 G4 렉스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스터프, 오토카, 오토모티브 뉴스 등 참석 매체들은 G4 렉스턴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뛰어난 토
쌍용차가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9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G4 렉스턴을 선보였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국가별 론칭 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
쌍용차가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PMC)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뉴질랜드 등 쌍용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폭스바겐코리아 신임 사장에 한국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총괄한 경력이 있는 슈테판 크랩(Stefan Krapp)이 선임됐다. 슈테판 크랩 신임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따라서 이번 인사는 한국 시장의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슈테판 크랩 사장 선임을
볼보트럭이 주최한 ‘2017 연비왕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국가 예선을 거쳐 총 18명이 참가해 열린 연비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태훈 씨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했다.오프로드 부문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 김태훈씨는 준우승 대비 4% 연료 소비량을 절약했고 온로드 부문에서는 뉴
포르쉐 럭셔리 프리미엄 SUV 신형 카이엔이 오는 8월 29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엄격한 내구 테스트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각지의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 이뤄진 복잡하고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포르쉐는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신형 카이엔의 프로토타입 및 시험 차량은 섭씨 영하 45도부터 영상 50도까지의 극한 조
메르세데스 벤츠가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픽업 X 클래스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1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전세계 픽업 수요 증가에 맞춰 개발된 X 클래스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단급 승차감, V 클래스 비토의 활용성까지 갖췄다.독일 기준 판매가는 3만7294유로(약 4830만원)이며 오는 11월 판매를 시작하고 남아프리카와 호주 뉴질랜드 등의 지
쌍용차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유럽시장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
쌍용차가 티볼리 론칭 이후 유럽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건 레이싱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3월 벨기에 오프로드 협회(B.O.R.A)가 주관하는 벨기에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서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대회를 신설하고 성황리에 성공적인 첫 시즌을 진행하
현대모비스가 최첨단 특수노면을 모두 갖춘 서산주행시험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 주행로 등 14개 시험로를 갖춘 자체 주행시험장은 충남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특구 내 약 34만평(112만㎡) 부지에 마련됐다.서산주행시험장은 본관동을 포함해 14개 주행시험로와 4개 시험동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상반기
현대ㆍ기아차가 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탁 경기장에서 양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FIFA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페라리가 2017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6번째 레이스를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함께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F1 서킷 중에서도 가장 주행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유일하게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는 곳이다. 페라리는 올 9월에 열리는 F1 싱가포르 그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1947년 3월 12일은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그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자동차 125 S를 완성하고 페라리 공장이 위치한 이탈리아 마라넬로의 거리로 시범주행을 나선 날이다. 정확히 70년이 지난 2017년 3월 12일, 페라리는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