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3열 8인승 구조의 '디펜더 130' 사전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 사전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진행된다.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 실용성과 내구성이 강조된 인테리어, 2+3+3 스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셀토스 등 4개 차종 4만417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
7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 감가폭이 지난달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중고차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지만, 장기적인 신차 공급 차질에 따른 중고차 가격 상승과 유가 폭등까지 맞물리며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형 및 준대형 세단의 감가폭이 컸다. 제네시스 G80의 경우 최대가가 3.26%, 최소가가 2.24% 하락했으며, G70도 최대가가 3.90% 떨어졌다.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르노코리아 SM6도 평균 2~3%
렉서스 브랜드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가 15일 동시 출격했다. 뉴 제네레이션 NX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UX 300는 순수 전기차다. 렉서스코리아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뉴 제너레이션 NX=렉서스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NX 450h+ 프리미엄과 NX
국산 SUV를 대표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평균 이하 점수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18일(현지 시각) 중형 SUV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18개 모델 가운데 10개가 최우수 등급인 'G(Good)'를 받았다고 밝혔다.G 등급 모델에는 포드 익스플로러, 인피니티 QX60, 토요타 하이랜더 등이 포함돼 있으며 폭스바겐 ID.4가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IIHS는 "지난해 소형 SUV 평가에서는 20개 모델 가운데 1개만이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라는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순수전기차 'UX 300e'의 내달 공식 출시를 예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공급망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신차 판매 가격을 긴급 인상했다. 2일 리비안은 R1T 픽업 트럭과 R1S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히고 R1T의 경우 기존 6만7500달러에서 7만9500달러로, R1S는 7만 달러에서 8만4500달러로 시작가를 올렸다. 또한 리비안은 완전충전시 400마일(644km) 주행 가능한 배터리팩 가격을 1만 달러에서 1만6000달러로 인상하고 R1T 픽업 트럭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비안 대
포드 익스플로러와 현대차 베뉴, 포르쉐 박스터 S 등 국산 및 해외 수입차 총 16개 차종 1만 9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포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 5180대가 후진 시 후방카메라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 차량 리콜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베뉴 129
포드의 간판급 대형 SUV '익스플로러'에서 2017년 여름 리어 서스펜션 문제가 처음으로 발견되어 약 120만대 규모의 대량 리콜을 실시한데 이어 해당 문제가 매년 거듭되고 있어 익스플로러의 '고질병'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오토블로그는 포드자동차가 리어 서스펜션 파손 우려로 12만6000대의 익스플로러를 추가 리콜할 계획이며 이번 리콜에는 2019년 7월 발표된 2011~2013년형 모델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0년 5월 17일에서 2012년 9월 3일 사이 제작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지난주 미국 일리노이주 조립 라인에서 'R1T' 전기 픽업 트럭의 첫 출고와 함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후 약 일주일 만에 최초의 충돌 사고가 보고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카버즈, 모터원 등 외신은 불과 며칠 전 고객 인도를 시작한 리비안의 R1T 픽업 트럭과 관련된 최초의 충돌 사고가 리비안 포럼 사용자에 의해 공유됐다고 보도하며 해당 소식을 관심있게 다뤘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 차량은 위장 스티커 차림으로 미뤄 일반 고객에 인도된 차량이 아닌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고 사고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 · 판매한 총 8개 차종 3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90 181대는 트렁크 우측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의 기판 조립 불량으로 우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에는 점등되지 않고 좌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 점등되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며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