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개통식 행사는 25일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고속버스 업계, 현대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개통식 행사를 통해 부산 및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첫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여
현대차가 2016 제이디파워 중국 내구품질조사에서 총 15개 부문 가운데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했다. 경쟁사인 폭스바겐은 3개를 받는데 그쳐 중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과시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조사에서도 4위에 올랐다.제이디파워가 23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시장 점유율, 내수판매 뭐 하나 제대로 내 세울 것이 없다". 22일, 신형 그랜저 출시행사장에서 만난 현대차 관계자는 2016년 한 해를 역대 가장 힘든 시기로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쏘나타까지 밀릴 것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시장과 소비자들의 변화를 읽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남은 한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가 현대차의 신차 그랜저IG에 ‘맵피오토(mappyAUTO)'미러링크가 적용돼 서비스 된다.‘mappyAUTO’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차량 헤드 유닛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한 차량용 오프보드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mappyAUTO’는 미러링크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부대 약 6천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2016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 ‘2016 군인의 품격’은
6세대 신형 그랜저가 22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 내에 있는 대형 격납고에서 신형 그랜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그랜저는 1986년 7월 처음 공개된 1세대 이후 2011년 5세대를 거쳐 진화한 6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와 첨단 사양이 총 망라된 준대형 세단이다.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현대차가 SUV 라인업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최근 개막해 열리고 있는 2016 LA오토쇼에서 “현재 3개인 SUV 라인업에 2개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코브스키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 세단이 외면을 받으면서 SUV 수요가 급증하며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며 “우리도 여기에
이번 주 가장 큰 뉴스를 삼으라면 아마도 삼성전자의 미국 자동차 솔루션 기업 하만의 인수일 것이다. 물론 최순실 게이트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으나 향후 먹거리 측면에서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하만 인수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인수금액만 9조 3천억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인 만큼 아직도 관련 기업에 ‘맨붕 상태’를
현대차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 42개국 71개 딜러 총 126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세계 우수 딜러대회는 2012년 시작해 매 짝수해마다 격년으로 개최됐다.현대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테마파크인 루나 파크에서‘2016 세계
현대차가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전략 모델로, 지금까지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
현대차가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한지 40년이 됐다. 에콰도르에 포니 6대로 시작한 현대차 수출 역사는 1976년 13개국 1042대, 10주년인 1986년 66개국 30만 2134대로 성장했다.20주년인 1996년 155개국 54만 7497대, 30주년인 2006년에는 168개국 103만 774대를 기록했고 39주년이었던 지난해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7일 대구 EXCO에서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58, 자동차공학과)를 제3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신임 조 회장은 1984년부터 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재무이사, 편집이사, 사업이사 및 사업부회장, 총무부회장을 역임했다.2017년도 부회장에는 현대차 문대흥 부사장, 한국지엠 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를 달성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가 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 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레벨4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없이 자동차 스스로 이동 구간 전체를 모니터링 하고 안전 제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단계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아이오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와 기아자동차 쏘울,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2017 베스트 바이(2017 Best Buy)’ 상을 수상했다.기아차 쏘울은 소형차 부문에서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고 현대차 EQ900은 북미 시장 데뷔 첫 해에 최우수 추천차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컨슈머가이드 오토모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2017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네시스 EQ900은 북미 올해의 차 자리를 놓고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쉐보레 볼트, 볼보 S90과 막판 경쟁을 벌인다.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현대차와 서울시가 커넥티드카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선행연구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게 된다.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신호등 정보를 현대차에 제공하고 현대차는 이 신호등 정보를 커넥티드 카 기술로 차량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연비 개선 연구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모델에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의 모델 S가 선정됐다. 미국 스트래티직 비전사가 최근 공개한 ‘고객사랑지수(CLI, Customer Love Index)에 따르면 모델 S는 16개 세그먼트 가운데 왕중왕을 차지했다.스트래티직 비전사의 CLI는 최근 신차를 구매한 4만40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혐오감과 애정도 그리고 특별한 가치의
현대차가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최대 320km까지 늘린 아이오닉 EV를 오는 2018년 출시한다. 아이오닉 EV의 현재 모델은 도심과 고속도로의 평균 복합 연비 기준 주행거리는 191km다.현대차가 아이오닉 EV의 주행거리 연장을 추진하는 것은 경쟁 모델과의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쉐보레 볼트가 최대 383km를 주행하는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고 닛산과 테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자가 당선되면서 모든 분야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예상치도 못한 결과이고 특히 트럼프 진영에 대한 지한파가 없는 상황이고 구체적인 전략도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향후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핵심 동력인 자동차 수출에 큰 지장이 되는 것 아니냐는 고민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후보
현대차 아이오닉이 프리우스와 벌인 비교평가에서 압승을 거뒀다. 獨 아우토빌트지는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비교평가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및 차량 성능 등 주요지표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고 밝혔다.아우토빌트 비교평가는 차체, 환경(이산화탄소 배출량, 공차중량, 주행소음 등), 주행다이나믹, 커넥티비티, 컴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