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신형 K5가 최우수상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스포티지가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
롯데렌터카가 일본 토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렌터카 1위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31일 밝혔다.전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KRCA)는 롯데렌터카가 2015년 말 기준 등록차량이 13만 7천대를 돌파해 아시아 1위 사업자였던 일본 토요타렌터카의 차량 11만 2천여대를 넘어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공식 확인했다.전국 220여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엑셀런스 클럽 드라이빙 아카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액셀런스 클럽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선보인 7시리즈 고객 대상 프리미엄 멤버쉽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 서비스 중 하나로, 뉴 7시리즈 고객이라면 누구나 24시간 멤버십 데스크를 통해 예약 후 본인의 차량으로 참가 가능하
넥센타이어가 30일 미국 JD Power가 실시한 ‘2016년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 승용차 부문에서 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14년형 및 2015년형 차량 소유자 3만1977명을 대상으로 신차용 타이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조사 방법은 승용차, 트럭, 럭셔리 자동
배기량 1800cc 하이브리드 승용차가 125cc 스쿠터와 연비가 같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다음 달 1일 국내에 출시되는 토요타자동차 4세대 프리우스를 타고 평일 오전 서울 잠실을 출발해 김포를 왕복하는 102km를 달렸다. 시승 구간은 잠실에서 서울 도심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제2자유로, 일반도로를 거쳐 김포까지 왕복하는 경로다.중간 중간 길이 막히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헤이딜러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내 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는 29일,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메커니즘엔젤펀드로부터 총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헤이딜러는 내 차를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제작자등의 자동차정비업자에 대한 기술지도ㆍ교육 및 정비 장비ㆍ자료 제공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30일 공포ㆍ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특히 수입차의 경우 기술지도·교육과 정비장비·자료 등을 직영정비업체(서비스센터)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직영정비업체 외에는 정비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수입차 소유자는 국산차에 비해 정
작년 국내 수입차 점유율은 약 15.5%, 24만대 정도였다. 매년 1% 이상씩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수년간 수직 구조로 급성장하여 글로벌 메이커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 되었다. 특히 고급 모델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다가 최근에는 중저가 모델까지 합세하면서 국산 모델과의 치열한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 역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의 수입차를 보는 시각기
지난해 가장 큰 성과를 낸 신차는 두말할 것도 없이 쌍용차 티볼리다. 티볼리는 마힌드라 그룹과의 M&A 이후 내놓은 첫 번째 신차였고 단 1년 만에 쌍용차 최초로 10만 대 이상 규모의 단일 플랫폼으로 급성장했다.때맞춰 SUV 돌풍이 불기 시작한 것도 천우신조였다. 덕분에 티볼리는 지난 한 해 동안 4만5000여 대를 팔았다. 같은 기간 르노삼성차 QM3는
쌍용차가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동반 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6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최종식 대표이사,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
자동차의 주류가 SUV로 바뀌어 가고 있다. 지난 2월,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42%에 달했고 올해 출시된 신차도 평범하지 않은 모델이 대부분이다.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갖게 되는지가 생존의 열쇠가 된 것이다. 쌍용차가 티볼리 하나로 부활의 노래를 부르며 존재감을 높여 나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시
피아트가 브랜드 최초의 사륜구동 SUV 모델 ‘올 뉴 피아트 500X’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FCA코리아는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차를 공개했으며 오후에는 약 20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 뉴 피아트 500X는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또, 피아트 50
기아차가 24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KBO 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로써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기아차는 올해까지 5년 연속 프로야구를 후원한다. 지난 4년 동안 프로야구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
BMW 7시리즈의 우측 뒤쪽 타이어 공기를 모두 빼냈다. 바람 빠지는 소리가 그치자 센터 모니터에 표시된 타이어 공기압은 0.1. 뒤 우측 타이어 공기압이 손실됐고 타이어를 점검하라는 경고 메시지가 계속 표시된다. 멀쩡한 타이어의 공기를 인위적으로 빼낸 이유는 2톤이 넘는 7시리즈를 펑크가 난 상태로 만들어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 서킷을 달려보
한국타이어가 BMW 플래그십 7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이 기업이 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롯데렌터카가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던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남은 계약을 양도할 수 있는 고객간 직거래 방식의 장기렌터카 ‘승계게시판’을 업계 최초로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장기렌터카 ‘승계게시판’은 해외발령, 차량교체와 같은 개인적인 이유로 장기렌터카 계약 유지가 어려운 기존 고객이 중도에 계약해지를 하는 대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승계 매물을 직접 등록해
기아차 중대형 세단 올 뉴 K7이 지난 1월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월부터 본격 출고가 시작된 신형 K7은 중대형 세단의 절대 강자인 현대차 그랜저를 배가량의 차이로 제압했다.K7이 갓 출시된 신차고 그랜저가 세대교체를 앞둔 모델이라는 것을 고려해도 상당한 격차다. 시장에서는 K7의 성공 원인을 디자인에서 찾고 있다. 기존 이미지를 잘 녹여내면
마틴 룬스테트 볼보그룹 회장이 "볼보트럭코리아가 2020년까지 연간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중형 및 대형트럭 시장을 아우르는 진정한 상용차 메이커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볼보그룹 회장에 취임한 마틴 룬스테트 회장은 아시아 지역으로는 처음 한국을 방문해 17일 가진 기자간담회(서울 메이필드 호텔) "전 세계 143개국 중 매출 규
제3회 국제전기자동 엑스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총 7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3월 18일 개막식이 개최된다. 완성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전장품 등 전기차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엑스포다. 3월 18일 개막식 당일에는 프레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공식 기자회견, 전시장 순람,
미쉐린코리아가 특허기술로 마모가 진행되어도 새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제품 타이어 미쉐린 프리미어 엘티엑스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미쉐린의 특허기술인 에버그립(EVER GRIP) 기술이 적용돼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트레드의 그루브가 넓어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게 우수한 성능을 유지한다. 미쉐린타이어의 혁신기술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