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 출시 직전, 쉐보레가 더 뉴 트랙스의 전략 신모델을 투입했다. 쉐보레는 12일,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고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1600만 원대 트림이 추가된 2018년형 트랙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쉐보레는 2018 더 뉴 트랙스의 기존 LTZ를 대체하는 프리미어 트림을 신설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1.4ℓ가솔린 터보와
BMW 모토라드가 브랜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R을 공식 출시했다. 뉴 G 310 R은 입문자와 여성 그리고 베테랑 라이더까지 아우르는 경량급 네이키드 모델이다. 뉴 G 310 R의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은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 후방으로 경사진 실린더, 전면 공기 흡입부를 갖추고 있다.9500
사상 첫 이의 제기와 청문회, 강제 리콜로 관심을 끈 현대·기아차 12개 차종에 대한 리콜이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지난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한 현대·기아차 23만 8321대의 리콜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BH, 에쿠스 VI 6만 8246대는 캐니스터 결함으로 농도가 짙은 연료증발가스
‘대한민국 1%’, 2001년 첫 출시된 쌍용차 렉스턴 광고 카피다. 그 때 연간 자동차 내수 규모는 약 132여 만대, 9월 출시된 렉스턴의 첫 해 성적은 1만1264대, 이듬해인 2002년 4만 7262대를 팔아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를 위협한다.국산 SUV는 10개에 불과했다. 그리고 연간 판매량이 다 합쳐 30만대에 채 미치지 못했
쉐보레가 이 달 21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대규모 고객 초청 이벤트를 벌인다. 쉐보레는 11일,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1만 명(1인 2매)에게 트랜스포머 모바일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내달 7일까지 응모한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서 열리는 상영회에 초정한다.영화 트랜스포머: 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독립 공간의 대형 PDI 센터를 마련하고 새로운 2층 버스를 공개하는 등 한국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9일, 출고전 차량 점검을 전문으로 하는 PDI 센터를 경기도 평택시에 열고 유럽형 MAN 라이온스 2층 버스를 공개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서 경기도 용인에 본사 신사옥을 오픈했고 천연가스 저상버스 및
낯이 익은 스팅어를 만나는데도 가슴이 설렜다. 와이드 선루프와 다크 레드 팩 내장 컬러, 5110만원짜리 하이크로마 레드 스팅어 가솔린 3.3 터보 GT.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그룹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기아차로 영입되면서 처음 손을 댄 콘셉트카 기아 GT의 혈통을 잇고 BMW M 버전 출신 앨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관여했다는 사실만으로 그래야 했다.묵직한
매월 새로운 기록을 세웠던 수입차의 기세가 꺾인듯 하다. 올해 누적 판매량(1월~5월)은 9만 4397대, 지난 해보다 1.2% 늘었지만 증가세는 이전보다 못하다. 수입차는 2015년 24만여 대로 정점을 찍은 바로 다음해인 2016년 22만 5000여대로 크게 줄었다.월 평균 1만 8800대 수준인 추세로 볼 때 올해 실적도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트라우마가 있다. 전기차 시승 때마다 치른 곤혹들, 여유있던 배터리의 잔량이 갑작스럽게 '0'가 됐고, 충전소를 코앞에 두고 방전이 된적도 있었다. 시승차를 받기 전, 동선에 맞춰 충전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가장 먼저 내려 받은 것도 이런 이유다. 서울역 인근에서 쉐보레 볼트 EV(BOLT EV)를 받아 차에 오르고 전원을 넣
수입차 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일 발표한 5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대비 3.3%,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한 1만9380대를 기록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373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5063대), 혼다 1169대, 포드(1023대), 미니(1013대), 렉서스(864대
기아차가 소형 신형 SUV의 차명을 스토닉(STONIC)으로 결정하고 첫번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토닉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다.스토닉의 외관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
현대차가 폭스바겐에서 중국 디자인을 총괄한 사이먼 로스비를 영입했다.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된 사이먼 로스비는 지난 10년간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연구해 특화시킨 업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한
작년 실적을 보면 BMW는 12년만에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자리를 벤츠에 내줬다. 벤츠 S 클래스, E 클래스가 연타석 홈런을 쳤고 BMW가 신차 투입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BMW는 7세대 5시리즈가 이런 수모를 안긴 벤츠 E클래스를 겨냥해 작심하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대한 만큼, 7세대 5시리즈는 이런 걱정을 말끔하게 씻고도 남을 정
[강원도 횡성]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지프 캠프는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지프 라인업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는 대규모 행사다.6월 3일 시작해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캠프는 지프 모델을 갖고 있지 않아도 참여 할 수 있도록 개방되
65세 이상 전체 고령 운전자 사망자수는 지난 해 감소한 반면, 10년간 70대와 80대는 각각 2배, 3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증가추세를 보인 65세이상 고령자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전년 대비 고령 운전 사망자수가 감소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6년 전인 2010년에 비하면 28% 증가
현대ㆍ기아차의 5월 미국 시장 판매가 극도로 부진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를 모두 합친 현대차 그룹의 지난 달 판매는 11만8518대로 13만3932대를 기록한 지난 해보다 11.5% 줄었다.맥라렌(12.3%)을 빼면 현지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현대차는 5만 8259대에 그쳐 지난 해 같은 달 7만1006대보다 18.0%나 판
중국 정부가 자국내에서 생산한 BMW의 수출을 허가하면서 현지 합작법인 생산 자동차의 해외 수출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BMW는 최근 중국업체와 합작 생산한 차량에 대한 수출허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BMW는 중국산 자동차의 품질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수준이며 미국 및 독일과 비슷하다고 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BMW는 중국 생산 자동차
G4 렉스턴이 2700여 대나 팔리면서 쌍용차가 국내 완성차 월간 판매 순위 꼴찌에서 벗어났다. 르노삼성차와 엎치락뒤치락했던 내수 순위 꼴찌 자리는 지난 해 7월 이후 올 3월을 제외하면 쌍용차의 차지로 이어져 왔다.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해 현대차 5월 판매는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그리고 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이 모두 감소했고 쌍용차만 홀로
르노삼성차가 5월 한달 동안 내수 9222대로 전월 대비 6%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긴 연휴로 영업 일수가 크게 줄어 수출을 포함한 전체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9% 감소한 2만 517대를 기록했다.내수는 전체 라인업이 전달과 비교해 고르게 성장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6.2%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 SM6 사전계약분 대량 출고와 당
쌍용차가 지난 달 판매를 시작한 G4 렉스턴의 가세로 내수 판매가 급증했다. G4 렉스턴 출시 첫 달 2703대를 기록, 티볼리에 이어 대박을 칠 또 다른 기대주로 부상했다. G4 렉스턴의 호조로 쌍용차 5월 내수는 1만238대, 수출은 2111대를 기록, 총 1만 2349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월 전체 판매로는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