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단종됐다가 4년 만에 부활하는 랜드로버 디펜더의 첫 공식 티저가 영국 현지시간으로 29일 공개됐다. 오는 10일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디펜더는 정통 오프로더로 신규 모듈러 플랫폼이 처음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디펜더는 유럽의 극한 지역에서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를 오가는 가혹한 테스트를 통해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한 SUV로 다듬어 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가혹한 테스를 마친 디펜더의 프런트 엔드 일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한 가지 사실은 확실하게 확인시켜줬다.바로
유럽 전용 소형 크로스오버 기아차 XCeed(엑씨드)가 지난 6월 공개된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추가로 포착돼 주목을 끌고 있다. 엄청난 크기의 트레일러를 끌며 테스트 중인 장면이 포착된 XCeed PHEV는 니로의 파워 트렌인을 공유할 에정이며 출시는 2020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XCeed HEV의 외관은 6월 공개된 XCeed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왼쪽 휀더에 충전구가 보이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살짝 다른 모습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전면부의 변화로 차별을 둘 전망이다.XCeed
현대차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EV를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차급의 트럭이
아우디 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
지프(Jeep)가 수입 소형 베스트셀링 SUV ‘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을 출시하고, 지난 3월 선보인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추가 물량 25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새로운 외관 색상인 ‘비키니 매탈릭 클리어 코트’ 컬러에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의 루프 랙과 수상 스포츠 캐리어를 장착해 서핑과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희소성 있는 모델로 어필한다.‘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4개의 트림 중 가솔린 모델 3종만 해당하며, 각 트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C 클래스(W206)의 실내 이미지가 등장했다. 계기반은 물론 센터페시아 전부를 터치 스크린으로 가득 채워 얼마 전 공개된 차세대 S 클래스와 매우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 덮개를 없앤 계기반이 눈에 띈다. 양산 모델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현재대로의 모습이라면 전방 시야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 너머에는 헤드업 디스 플레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풍구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으며 특히 센터페시아는 하단에 있는 몇 개의 물리
올해 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쉐보레 순수 전기차 2020 볼트 EV(Bolt EV)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지금보다 21마일(33.8km) 늘어난다. 쉐보레는 22일(현지시각) 2020 볼트 EV의 주행거리가 EPA(미 환경보호청) 기준으로 최대 259마일(416.8km)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쉐보레는 효율성을 높인 66kWh급 배터리를 탑재, 볼트 EV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도 주행 거리를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2020년형 볼트 EV의 충전 시간은 완속(240V) 완충시 10시간이 걸리고 DC 고속 충전으로 30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온 모델 ‘고스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단 50대 한정 생산되는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Ghost Zenith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된 ‘제니스(Zenith)’는 최정상을 지칭하는 단어로,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6년에도 7세대 팬텀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팬텀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여 럭셔리의 기준을 재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역시 지난 10년 간 가장 럭셔리한 자동차로 영예를 누렸던 고스트를 기념하기 위
기아차가 21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파워트레인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최초 공개했다.‘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파비스(PAVISE)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차명 ‘파비스’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
람보르기니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1963년 회사 창립을 기념해 단 63대만 생산하는 상징적인 12기통 슈퍼카 ‘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와 미국 내구 레이스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기념해 36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우라칸 에보 GT기념모델’을 공개했다.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는 지난해 아벤타도르 SVJ 63 쿠페의 뒤를 이어 선보이는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람보르기니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 부서가 공동으로 총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인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의 랜더링이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은 얼티밋 시리즈 신모델을 로드스터이지만 컨버터블 모델을 뜻하는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Open Cockpit Roadster)’로 분류한다. 글로벌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으며 전세계 399대 한정 생산한다. 기존 얼티밋 시리즈인 맥라렌 세나가 뛰어난 파워와 주행 성
포르쉐 타이칸 프로토타입이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트랙에서 24시간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 타이칸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오는 9월 4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한 3425km에 달했다.평균 시속 195-215km로 주행을 마친 타이칸은 이로써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
2010년 첫 출시돼 지금까지 부분변경으로 버텨 온 닛산 쥬크의 차세대 버전이 내 달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했다.지난 10여년간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B 세그먼트의 강자로 군림해 온 닛산 쥬크의 2세대 버전은 전 세대와 비교해 내ㆍ외관의 파격적인 변신보다는 주행 능력과 첨단 사양의 추가로 운전의 재미를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2017년 발표된 콘셉트카 그립즈(Gripz)를 기반으로 닛산의 유럽 거점이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쥬크는 이전 세대보다 루프 라인을 쿠페 스타일에 가깝게 변경하고 19인치 휠로 무장했다.파워트레인은
쌍용차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에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13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 코란도 가솔린은 1.5ℓ 터보 엔진(e-XGDi150T)을 탑재,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ㆍ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코란도 가솔린에는 국내 최초로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는
포르쉐 AG가 총 4종의 신형 카이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자사 E-모빌리티 전략을 강화한다. 신형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쿠페는 550마력(PS)의 4ℓ V8 엔진과 136마력(PS)의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에 통합된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680마력(PS)을 발휘한다. 공회전 속도 이상에서 최대토크는 91.8kg∙m다. 두 모델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km/h에 이른다. 탁월한 성능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현대차 i10의 완전 변경 신차의 첫번째 스케치가 공개됐다. 올 뉴 i10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체급의 i10은 이번 신형에서 기존과 다르게 부드럽고 선명한 단면과 선으로 변신을 했다. 작지만 도발적이고 다부진 외관으로 이전보다 역동적인 느낌이 확실하게 보태진 모습이다.유럽 A 세그먼트 시장에서 르노 트윙고, 오펠 아담, 폭스바겐 UP 등과 경쟁하게 될 신형 i10은 부드러운 레이아웃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형에 가까운 헤드램프, 그리고 볼륨이 강
현대차 소형 SUV '코나'에 하이브리드(사진) 버전이 추가됐다. 이로써 코나는 가솔린을 시작으로 디젤과 순수전기차까지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가솔린ᆞ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도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됐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0 코나 디젤은 요소수 타입의 신규 디젤 엔진을 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S-클래스 패밀리는 물론 메르세데스-AMG 및 드림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AMG 4.0ℓ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4MATIC+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 등은 외관에 걸맞은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V10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Huracán EV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4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뛰어난 역량과 성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차체제어 시스템 및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켰으며, 슈퍼 스포츠카의 본질인 첨단기술과 주행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우라칸 에보는 최상의 공기역학 구현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그 결과 드라이빙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새로운 전면 범퍼는 차체를 더욱 낮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