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QM6’를 17일 공개했다. QM6는 치열한 한국 중형 SUV 시장의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가솔린 중형 SUV 시장의 선두를 확고히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르노삼성차는 가솔린 중형 SUV 시장 선두에 올라선 데 이어, 이번에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를 통해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도입, 국내 유
자동차 못지않은 성능과 첨단 장치로 무장한 전기 모터사이클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스타트업 데이먼(Damon)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 사양과 라이더에 맞춰 변신이 가능한 프로토 타입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데이먼이 공개한 모터사이클 헤일로(Halo)는 모터로 구동되는 일반적인 타입이지만 주변 360도를 모니터할 수 있는 레이더와 충돌 감지 센서, 전ㆍ후방 라이브 뷰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 레이더와 센서, 카메라의 정보는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 대시의 OLED 스크린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된다.자동
오는 17일 공식 데뷔가 예정돼 있는 르노의 전기차 조에(ZOE)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조에의 1회 충전 거리는 WLTP 기준 390km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인 WLTP는 실 도로 주행에 가장 가까운 여건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기존 유럽연비측정방식(NEDC)에 비해 연비가 낮게 측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사 조에의 실제 주행 가능 거리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르노 조에의 주행거리 연장은 기존 41kWh의 배터리 용량을 52kWh로 늘리고 모터의 출력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평면 플로어 실내 공간, 첨단 안전 및 고성능 사양으로 BCT(벌크 시멘트 트레일러) 운송에 최적화된 530마력의 프리미엄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53LS 6x2 클래식스페이스를 출시한다.업무 특성 상 전고에 민감한 BCT 운송 고객들이 기존의 일반 트랙터에서 실내 공간을 희생했던 데 반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53LS 6x2 클래식스페이스는 고성능 530마력 6x2 모델에 업무 요건에 부합하는 전고를 확보하면서 엔진 터널을 없앤 클래식스페이스 평면 플로어캡을 적용해 넉넉한
그랜저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기아차 K7의 부분변경 모델이 12일 출시됐다. K7 프리미어는 전면부와 후면부가 고급스럽고 웅장해졌며 실내의 첨단 멀티 기능이 강화되면서 신차급 변경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대형 세단에 비견할 수준으로 차체가 웅장해진 외관은 전장을 기존 대비 25mm 늘린 4995mm로 확장해 더욱 풍부한 인상을 준다.전면은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하폭을 키우고 그릴 내부에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K7만의
벤틀리의 3세대 '플라잉 스퍼'가 공개됐다. 영국 시각으로 11일, 모든 세부사항이 완전 공개된 플라잉 스퍼는 컨티넨탈 GT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슈퍼 포밍(superforming) 공법으로 차체의 윤곽이 예전과 다르게 자유로운 형태이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했다.4개의 원형 헤드램프는 그대로 뒀지만 크리스털 효과가 뚜렷한 LED 매트릭스 또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 홀의 패턴을 달리하고 후드에 새롭게 디자인된 '플라잉 B' 앰블럼을 배치해 이전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변신했다. 측면은 후미의 숄더
기아차가 오는 26일 공개할 예정인 '올 뉴 XCeed(엑씨드)'의 공식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올 뉴 XCeed 어반 크로스오버는 감성적인 스타일리시함과 현대적인 디자인, 공간을 구현해 대형 SUV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CUV다 .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 그레고리 기욤 수석 디자이너의 전적인 지휘로 탄생한 올 뉴 XCeed의 가장 큰 특징은 탑승자의 힙 포인트에 맞춰 지상고를 조절, 전통적인 SUV보다 더욱 스포티한 드라이빙 포지션을 갖게 했다.기아차는 올 뉴 XCeed가 포드 포커스 엑티브, 폭스바
지프가 지프 패밀리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New Jeep Renegade Limited High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지프 레니게이드는 국내 출시 이후, 모험을 즐기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에서 여러번 1위를 달성한바 있다.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위를 수성했으며 5월까지 총 누적 796대가 신규 등록되면서 B-UV 세그먼트에서 굳건히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르노삼성차가 오는 6월 10일부터 THE NEW QM6 LPe(LPG 엔진 버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국내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 라인업 가운데 하나인 THE NEW QM6 LPe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디자인과 LPG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함으로써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으며, 가솔린과 동일한 수준의 정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브랜드 최초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페이스’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퍼포먼스 SUV다.이번에 E-PACE 라인업에 추가되는 디젤 모델은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의 강력한
지프(Jeep)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인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 및 써밋 3.0 터보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그랜드 체로키는 78년의 헤리지티를 담은 지프만의 오프로드 4x4 시스템부터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하는 편안한 고급스러움, 보다 높은 연비 효율성, 70개 이상의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품어 합리적인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지프의 프리미엄 SUV다.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써밋 3.0 디젤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쌍용차 최초로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4일 쌍용차에 따르면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등이 주요 포인트다.먼저 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르노삼성차의 역사, SM5가 단종 수순을 밝고 있는 가운데 2000대 한정 마지막 판매가 시작됐다. 르노삼성차는 4일, SM5 클래식 동일 사양의 모델 '‘SM5 아듀’를 2000대 한정 200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SM5 아듀’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판매 역주행을 기록했던 SM5 클래식의 한정판이다.SM5 클래식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지만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도 155만원 더 저렴한 200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토요타 ‘뉴 프리우스’가 출시됐다. 토요타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컨셉을 추가한 뉴 프리우스는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로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했다.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뉴 프리우스의 복합 연비는 22.4km/ℓ(도심 23.3km/ℓ, 고속도로 21.5km/ℓ)
BMW 그룹 코리아가 6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인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4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보적인 럭셔리와 혁신 기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이번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국 10개 마세라티
내외관에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QM3 RE RED Edition)’이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2일, QM3 RE 레드 에디션 200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Sonic Red)’ 컬러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여기에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소닉레드 바디컬러, 블랙 루프와 함께 레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벤틀리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세대 플라잉 스퍼 그랜드 투어링 세단을 내달 1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전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된 올 뉴 플라잉 스퍼는 벤틀리 최초로 노면의 슬립이 감지되면 사륜구동으로 자동 전환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일상에서는 후륜으로 구동이 되며 노면을 감지해 슬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전륜이 함께 구동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다. 플라잉 스퍼 그랜드 투어링의 사륜 구동 시스템은 고속 주행시 차선을 변경할 때 후륜이 전륜과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벤틀리는 이 특별한 사륜구
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스페셜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고카트 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MINI는 이번 에디션의 차량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 출시 이전부터 이어져온 MINI의 역동적인 날렵한 디자인은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민첩
현대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