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요 산업과 스포츠 등 전세계 주요 이벤트가 취소 또는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가운데 자동차 경매도 인터넷을 통한 라이브 경매로 입찰자를 찾는 세상이 됐다.영국의 유명 자동차 경매 업체인 실버스톤 옥션은 오는 23일(현지시각) 1986년산 푸조 205 T16 E1 그룹 B 랠리카를 온라인을 통해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실버스톤 옥션은 경매의 특성상 매물로 등장한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지만 영상과 사진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자의 결정을 도울 수 있게 준비할
페라리가 25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공개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콘셉트를 반영한 페라리 로마는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정교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
애스턴 마틴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가 품게될 V6 엔진(코드명 TM01)이 공개됐다. 애스턴 마틴의 전설적인 엔지니어 타덱 마렉(Tadek Marek)을 기념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TM01은 3.0ℓ V6 터보차저 엔진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어울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애스턴 마틴이 TM01의 상세한 제원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고 출력은 1000마력에 달하고 2.5초 이내에 100km/h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M
이탈리아 출신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오는 20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슈퍼카를 공개한다. 외신들은 해당 모델이 미드십 구조에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20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오는 20일 새로운 슈퍼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의 차명을 비롯해 대부분 정보가 미공개된 가운데 위장 스티커 차림의 프로토타입을 통해 엔진이 차체 중앙에 위치하는 미드십 구조가 될 것으로 추측됐다. 마세라티의 신규 슈퍼카는 둥근 헤드램프를 비롯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암시하는 전면부 대형 공기흡입구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2% 증가한 252만 여대의 차량을 판매한 BMW그룹은 고성능 M 브랜드에서 13만5000여대의 판매로 32%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경우 4.1% 감소한 34만6639대 판매에 멈췄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련 업계는 미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고성능에 값비싼 모델을 선보여 시장 반등을 꾀 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미니 일렉트릭 출시 행사에 참석한 안드레아스 램프카 미니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엔지니어들에게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경우 미드
지난해 연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6일 기아자동차가 '봉고3 EV'를 정식 출시하며 국내 소형 트럭 시장에 친환경 '슈퍼카(?)' 진검승부가 펼쳐졌다.앞서 국내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해 오던 포터II와 봉고3는 일부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엔진과 변속기를 차체 중앙에 배치하고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는 '미드십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상용차계 슈퍼카로 불려왔다. 이런 의미로 일부 마니아 사이에선 이들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급감과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다만 올해는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 신흥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친환경차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편에선 여전히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는 슈퍼카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먼저 전통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지난달 세
페라리가 지난 11월 공개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주제로 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대중과 비평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누오바 돌체 비타(Nuova Dolce Vita)’ 콘셉트의 페라리 로마를 주제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페라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페라리 로마는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의 형태를 지녔다. 특히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9 LA 오토쇼'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 '비전 T(Vision T)'와 함께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투싼의 미리 보기격 모델로 알려진 비전 T 콘셉트로 집중됐다. 그리고 지난 1일 LA 오토쇼가 최종 마무리되고 RM19와 관련된 이야기가 후일담처럼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지 모토오솔리티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과 인터뷰를 인용해 RM19
맥라렌이 새롭게 얼티밋 시리즈에 추가 된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McLaren Elva)를 13일(영국 시간) 공개했다. 맥라렌 엘바는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섀시와 바디를 가진 2인승 로드스터로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를 취하고 있어, 완전한 개방감에서 오는 궁극의 드라이빙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맥라렌 엘바는 맥라렌의 창립자인 브루스 맥라렌이 1960년대 직접 디자인 및 설계, ‘맥라렌 파이오니어 정신’을 상징하는 M1A와 맥라렌-Elva M1A 등 기념비적 모델을 계승해 선보이는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다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로마에서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글로벌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로마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성능과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모델은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로마라는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됐다.스타일 측면에서 페라리 로마는 깔끔하고 균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차체의 비율, 그리고 우아함을 드러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예술의 도시 로마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선 공개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 페라리 로마는 세련된 모습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에 독보적인 성능 및 핸들링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페라리 로마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최대 출력 620cv(7500rpm)의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일반 승용차 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는 많은 사람이 '드림카'로 꼽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억대를 호가하는 가격과 차체 소재부터 기능까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포츠카 브랜드는 격돌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기술과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8월 코엑스에서 나사(NASA)에서 개발한 기술을 도입한 하이퍼카 ‘발할라(Valhalla)’를 공개했다. 또 새로운 GT 세그먼트를 선보인 맥라렌 또한 나사와 합작해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했
007 시리즈의 25번째 영화 '노 타임 노 다이(No Time To Die)'가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촬영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해당 영화에 출연하는 네 번째 자동차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번 007 시리즈에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맞고 라미 말렉,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한다.8일 애스턴 마틴은 앞서 007 시리즈의 신작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DB5를 비롯해 1980년대 역사적 모델 V8 벤티지 그리고 발할라 하이퍼카 등이 모두 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주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그랜드 투어러 신차인 ‘맥라렌 GT’만을 위한 4종의 비스포크 러기지 콜렉션을 공개했다. 맥라렌 GT와 함께 특별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기지 콜렉션은 맥라렌 GT가 선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콜렉션은 골프 클럽백, 가먼트 케이스, 캐리어, 위켄드백 등 여행용 가방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제품은 맥라렌 GT의 트렁크 공간에 보다 맞춤화되어 제작됐다. 맥라렌의 비스포크 제품을 총괄하는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는 맥라렌 GT의 간결하면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헛간이나 차고 안에 방치돼 있던 고가의 클래식 카가 우연한 발견으로 뒤늦게 빛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발견된 차는 복원 수리를 받고 엄청난 가격에 팔리거나 경매에 부쳐지기도 한다. 최근 독일의 한 헛간에도 고가의 클랙식카가 발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슈퍼카, 미우라다.클래식 카 전문 경매 회사인 RM 소더비는 오는 10월 람보르기니 미우라 섀시번호 #4245가 경매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품된 모델은 미우라 중에서도 기본 모델보다 출력을 끌어올린 P400S 버전으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최고출력 1000마력의 하이퍼카 '발할라'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하고 국내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1일 애스턴마틴 국내 공식 수입사 애스턴마틴 서울에 따르면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 설치되는 특별 부스를 통해 전시될 발할라는 오는 4일까지 코엑스 전시를 마친 후 애스턴마틴 서초전시장으로 이동해 오는 6일까지 추가 일정을 소화한 후 영국 본사로 귀환한다. 2021년 고객 인도 예정인 발할라는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예상 판매 가격은 약 20억 원이다.코엑스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애스턴마틴 서울이 차세대 하이퍼카 ‘발할라(VALHALL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발할라는 이번 달 영국 그랑프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발키리’를 잇는 차세대 하이퍼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드명 ‘AM-RB 003’으로 최초 공개됐다. 코드명에서 알 수 있듯 발키리와 발키리 AMR에 이어 애스턴마틴과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팀이 협업한 미드십 엔진 하이퍼카 세 번째 시리즈다.한국에서 공개될 발할라는 내년 개봉 예정인 007시리즈 ‘본드 25’(가제)에서 본드카로 출연 중인 실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오픈한 현대차 고성능 N 전시 공간은 레이싱 트랙에 i20 WRC 랠리카, i30 N TCR, i30 N 프로토 차량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해당 공간은 N 브랜드의 탄생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았으며 최근 고객들은 SNS 등을 통
쉐보레의 대표 스포츠카 콜벳이 사상 처음으로 미드십 설계를 도입하며 8세대로 거듭났다. 최초,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여럿 달고 탄생한 신형 콜벳에 강력한 엔진도 모자라, 사상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도 투입될 것이라는 소식이다.카스쿱, 오토블로그 등 복수의 외신은 GM 소식통을 인용해 8세대 콜벳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 파워트레인 등 전동화 버전이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신형 콜벳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동화를 염두에 뒀으며, GM은 이를 양산하는 것까지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이를 뒷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