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2016 LA오토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I-PACE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재규어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재규어의 첫 전기차 I-PACE 콘셉트의 양산 버전 판매가 2018년 하반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I-PACE는 쿠페형 SUV의 날렵한 외관에 90kWh의 대용량 하이테크 리튬 이온 배터리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보닛의 스쿠
이탈리아 경찰이 괴물 같은 자동차를 경찰차로 구입했다. 제로백 3.9초에 최고출력 510마력(ps)의 알파로메오 쥴리아 QV다.이탈리아 경찰은 지난달 28일 자국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세단 쥴리아 QV를 관용차로 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납품받을 수량은 800대이며 이외에도 FCA 그룹으로부터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판다 등도 구입할 예정이다.알파로메오 쥴리아 QV는 페라리가 제작한 2.9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자동차로 현재는 수동 변속기 모델만 있다. 2891cc의 배기량으로 최고출력 510
기아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2016 NAIAS)’에 콘셉트카 ‘텔루라이드(개발명 KCD-12)’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
메르세데스 벤츠가 S600 풀만(Pullman)을 베이스로 개발하고 있는 S600 풀만 리무진의 실체가 드러났다.자동차 사이트 카스쿠프가 최근 마이바흐보다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는 뉴 S600 풀만 리무진의 특허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기존 S600 롱 모델을 베이스로 하면서 외관은 전장이 크게 늘어 난 것 외에는 특
셸비가 오는 7월 31일 시작해 8월 2일까지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리는 배럿-잭슨 리노-타호 경매(Barrett-Jackson Reno-Tahoe auction)에 배럿-잭슨 에디션 셸비 GT를 출품한다.레드 스트라이프에 블랙 컬러의 컨버터블 머슬카인 배럿-잭슨 에디션 셸비 GT는 2008년 모델을 베이스로 셸비와 배럿-잭슨, 포드가 합작해 100대만 생산
쉘비 아메리칸이 1964년 세계 제조사 챔피언십 시리즈(World Manufacturers Championship series)에 출전한 소형 블록 코브라의 FIA 버전 레트로 에디션을 공개했다.289 쉘비 코브라 포드 로드스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50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코브라 CSX7000은 블랙 FIA 인테리어, 특별한 발렛 기념 배지, 오리지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그란투리스모6에 가세하는 렉서스의 비전 그란투리스모(Lexus Vision GT)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내년 1월 북미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있는 신형 2도어 스포츠 쿠페 'RC'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극단적인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블리스더 펜더를 전후에 적용해 볼륨감을 살
SK엔카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이 17일, 잠실한강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페스티벌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5대의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이 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클래식카 중에는 1963년식 피아트 500과 벤츠 280SL 등 50년 이상된 모델에서부터 1982년산 기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오는 17일,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리는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 참가 차량 25대를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은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클래식카를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올해부터는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 출품도 할 수 있다. 25대 클래식카 중 가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차체가 낮은 2도어형 세단인 쿠페 라인이면서 롤스로이스만의 고풍스러움을 살린 모델이다.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3억 9천만원부터(VAT포함)이며, 한국 고객이 주문한 첫 번째 레이스는 11월 한국에 들어와 인도된다.수입차 업계는 지난 9월 벤츠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선보인 후, 17일 BMW가 뉴
포드가 헐리우드 핫 로드 프로젝트 팀이 독특한 스타일로 제작한 2014 포드 머스탱 GT 컨버터블을 2013 세마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2014 포드 머스탱 GT 컨버터블은 기존의 머스탱이 가지고 있는 고전적인 스타일과 비율을 헐리우드 핫 로드 팀이 수작업과 주문 제작으로 재탄생 시켰다.머스탱 프로젝트 카는 150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후면부를 완전히 탈
벨기에의 한 고속도로에서 재규어 F타입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로를 달리던 재규어 F-타입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러운 화재로 전소된 F-타입은 구입한지 6주 밖에 되지 않은 신차로 벨기에 헤렌탈스의 한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중에 발생했다.F-타입 운전자는 운전 중에
2개의 문이 달린 세단형 승용차, 쿠페다. 이 멋진 차가 요즘 뜨고 있다. 제네시스 쿠페는 이미 있는 차고아반떼 쿠페가 가장 최근 출시된 데 이어 기아차도 K3의 쿠페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국산 쿠페의 계보는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국산 최초의 양산 쿠페는 1986년 옛 대우차가 개발한 르망 레이서로 기록이 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가 1974년 포
2인승 혹은 2도어 고성능으로 정의됐던 쿠페의 정형이 언제부터인가 4도어에 5인승까지 등장을 하면서 그 틀이 깨져 버렸다.자동차를 만든 쪽이 '이 차는 쿠페'라고 하면 날렵하게 빠진 디자인만으로도 그렇게 인정을 하는 세상이 됐다. 그러나 쿠페는 여전히 세련됐고 날렵하며 세단 이상의 퍼포먼스를 가진 차로 인식이 되고 있다.소비자들은 쿠페나 컨버터블 등을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지 27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800 만대 돌파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1986년 엑셀을 시작으로 미국에 입성한 현대차는 지난 2월 5만2311대를 판매하면서 단 기간에 세계 5대 자동차 강국의 위상을 과시한 것이다.미국 누적판매 800만대는 현대차의 전체 해외 누적 판매 중 약 20%를 차지하는 것이며 이 가운데 600만대 이상이
재규어는 다음 주 LA모터쇼에서 재규어 XF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에 따르면 와일드 버전의 영국 중형 세단인 새로운 F-Type 로드스터는 미국 자동차 회사도 함께 참여해 만든 블랙팩 퍼포먼스 트림으로 2013년형 레인지로버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재규어 랜드로버 북미 대표 앤디 고스는
외신 카스쿠프는 지난 주, 맹렬하고 거센 폭풍우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장시간에 걸쳐 해수에 잠긴 16대의 뉴 피스커 카르마 세단과 3대의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뉴저지의 배송 시설에서 화재로 인해 소실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피스커는 아직 도요타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았지만 피스커 엔지니어가 사건을 조사 완료했다며 언론 발표문을 통해 보도진에 성명
현대차 그룹이 10년 만에 모터스포츠의 한 축인 월드랠리 챔피온쉽(WRC) 참가를 결정지었다. 지난 2003년 이래 10년 만에 재진입이다. 지금까지 현대차 그룹은 간간히 본격적인 참가보다는 지원이나 협찬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여러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대중차 중심으로 세계 공략을 해온 현대차 그룹의 입장에서는 향후 세계
수퍼연비를 자랑하는 폭스바겐의 XL1 SEV(Super Efficient Vehicle) 컨셉트카 양산 모델 테스트 장면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XL1은 지난 2011년 카타르모터쇼에서 공개된 디젤 전기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로 현존하는 차량 가운데 최고의 연비를 가진 모델로 알려져 있다. 마틴 빈터콘 폴크스바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말 XL1의
스바루의 후륜구동(FR) 스포츠카 BRZ가 전 세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출시 2개월만에 월간 목표량의 10배가 주문됐고 호주에서는 사전 예약 3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면서 쌍둥이 모델인 도요타 86의 인기를 잠 재우고 있다.호주에서는 특히 다른 시장보다 가격(3만7150달러)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초기 공급량 201대가 모두 팔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