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항공, 버스 등 각기 다른 교통수단의 검색, 예약, 결제 서비스가 하나의 앱에서 구현되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국 MaaS(Mobility as a Service)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날 오후로 예정된 협약식에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및 슈퍼무브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MaaS는 철도, 버스, 항공, 택시, PM(개인형 이동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순수전기차 'EV9'을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가 지난달 론칭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이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북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EV9
현대차·기아가 22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어드벤트 본사에서 초고온 수소 연료전지용 MEA개발을 위해 어드벤트사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어드벤트는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전문 소재 생산 업체로, 고온형 연료전지용 MEA 생산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2024년 말까지 초고온 수소 연료전지용 MEA 및 스택의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최대 200℃에서 정상 작동되는 초고온 연료전지 시스템은 100℃ 이하에서 구동하는 저온형 연료전지에 비해 안정적이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연료전지가
쌍용차가 ‘KG Mobility’의 2030년을 준비할 미래 이동수단의 비전을 제시할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주제는 ‘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으로 쌍용차가 KG그룹과 만나 ‘KG Mobilit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2030년의 미래 비전이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 응모하면 된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3월 31일 개막하는‘2023서울모빌리티쇼'에 항공모빌리티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본 특별관은 항공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위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브이스페이스, 에이치쓰리알, MBC, 파이버프로 등 총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UAM, PAV, 배터리, 고정밀 GPS 단말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이 중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UAM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소개하며, 더불어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키비주얼(Key Visual)’이미지를 30일 공개하며 올해 3월에 개최되는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본 키비주얼에서 좌측과 우측에 배치된 두 개의 원은 라이트, 스티어링휠, 프로펠러, 나침반 등 각종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이는 완성차 중심의 기존 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동수단 중심으로 변화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한다
"사용하지 않는 시간, 자동차를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와 건물을 오가고, 건물 출입문 높이에 차고를 맞춰 생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 Living Space: 움직이는 생활 공간)’ 비전을 공개했다.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공개한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에서는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돼 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담았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월 5일,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인벤티스·케타버스 컨소시엄과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사업 공동수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도입을 결정했다.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디지털 기반 혁신 기술의 등장으로 자동차는 지난 140년보다 최근 몇 년 사이 더 급진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AI(인공지능), 블록체인, 커넥티드 기술로 이동수단이라는 단수의 개념을 뛰어넘은 지도 오래다. 2023년 자동차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첨단 기술의 시대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기술의 완성도를 갖추는데 시간을 더 필요로 하는 분야도 남아있기는 해도 당장 내년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바꾸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추려봤다.레벨 3 자율주행=현대차가 내년 상반
공상과학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국내에 개봉된 전편도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할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메르세데스-벤츠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한 아바타 제작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VISION AVTR(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제작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2020년 열린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비전 AV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지엠)의 목표는 분명하다. 전동화 전환을 선도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잡는 것이다. 지난 11월 뉴욕증권거래소 인베스터 데이에서 메리바라 회장 겸 CEO는 어느 때보다 분명한 어조로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을 선언하고 전동화 전략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핵심은 2025년까지 북미 지역 연간 전기차 생산량 100만 대 이상, 전기차 매출 500억 달러(한화 약 67조 5000억 원) 달성이다. 메리바라 CEO는 이날 '글로벌 전기차 시장
현대차가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
기아가 지난 한 달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2022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차량과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가 대회 운영에 동원됐으며, 특히 이 중 EV6 GT-Line 30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0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대로 구성된 친환경 차량이었다. 기아가 제공한 대회 공식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국토교통부가 핵심 국정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에는 모빌리티자동차국 및 도심항공교통정책과 신설, 국토정보정책관 및 청년정책과 이관, 토지정책관 개편 등이 담겼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모빌리티자동차국과 도심항공교통정책과 신설이다. 국토부는 자율차·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대응을 위해 새로운 시각에서 규제혁신과 실증·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모빌리티 전담조직인 모빌리티자동차국을
현대차가 17일(현지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쇼'에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이오닉 6는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바탕으로,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
현대차가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의 온라인 접수를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시작해 매해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객 수 등 관심도가 증가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올해 주제는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로 진행되며, 공모전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
벌집 구조 육각형의 반경 6km 도시에서 사람과 자연, 건축과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 연구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과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했다.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하는 ‘2022 오토 어워즈(The 2022 Autos Awards)’ 총 33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 3개, 기아 3개, 제네시스 2개 등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자동차 그룹 기준 2년 연속 최다 수상이다.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현대차 코나는 뛰어난 연비와 운전자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House of Progress)'를 통해 브랜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으로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 등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브랜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서울’에는 아우디의 ‘아우디 RS e-트론 GT’ 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