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요! 토요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토요타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서비스 상품, 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토요타 모터스포츠 기술과 감성을 녹여낸 정통 스포츠카 'GR86'을 만나보겠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클러치 페달에서 발을 떼기 시작한 수동 초보도 30년 경력의 화려한 실력을 뽐내는 운전 고수에게도 입가에 한가득 채워진 미소와 희열 그리고 약간의 긴장감이 함께했다. 무엇이든 알아서 하는 여는 스포츠카와 달리 운전자에게 더 많은 컨트롤 영역을 넘긴 토요타 'GR86'은 초보와 고수 모두에게 도전 정신을 일깨우기 좋은 대상이다. 변속 타이밍을 결정하고 액셀레이터의 전개와 브레이크 타이밍, 스티어링 휠의 미세한 조정만으로 그 결과물은 다양하게 펼쳐진다. 상상했던 것 만큼 움직여 줄 때도 그렇지 못한 결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012년 출시된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 'GR86'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 모토 아래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 가주레이싱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반영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로 공기역학 성능과 다이내믹한 감성이 반
토요타 정통 스포츠카 ‘GR86’이 16일 국내 출시됐다. GR은 토요타 모터 스포츠 가주 레이싱 팀(GAZOO Racing)의 약자다. 르망 24시 4연패, WRC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가주레이싱 팀이 개발과 튜닝에 참여한 GR86은 모터 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감성이 그대로 스며든 고성능 스포츠카다. GR86은 특히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을 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로 인정을 받는다.GR86은 강력해진 2.4ℓ 자연흡기 수평 대향엔진을 탑재, 엔진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부드러운 가속을 완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 방법으로 레이싱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올림픽 선수들이 자신의 힘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듯 자동차 또한 레이싱을 통해 한계에 부딪히며 점점 진화한다.”(토요다 키이치로. 사진)토요타 창업자 토요다 키이치로는 극한의 성능에 도전하는 자동차 레이싱이 인간을 위한 보다 더 나은 차를 만들 방법이라고 봤다. 극한의 가혹한 환경에서 서킷과 교감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차량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노하우를 취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는 토요타 이념이기도
토요타코리아가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신형 GR86과 22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형 GR86은 국내에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출시되는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로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탄생했다.신형 GR86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카 중 유일하게 후륜 구동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로 2.4ℓ 수평 대향 엔진, 6단 수동 변속기 및 GR86 전용 신규 FR 플랫폼, 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2 시즌 개막전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 4월 벨기에, 5월 독일, 7월 포르투갈, 9월 스페인, 11월 미국에서 열리며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등 글로벌
수입차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양강 구도에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 계열 브랜드가 속도를 내면서 올해 수입차 시장은 3강 체제로 굳혀질 전망이다. 주목할 브랜드는 다양한 신차를 가장 공격적으로 투입하고 있는 아우디다. 아우디는 남은 기간 포함, 올해에만 무려 신차 14종 이상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특히 신차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 R8 V10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SUV Q5 라인업, 순수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 역대 가장 다양한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한국 수입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특히 프리미엄
아우디 스포트의 커스터머 레이싱팀이 스파 24시간 레이스에서 1921년 레이싱 역사를 시작해 올해 100주년을 맞은 벨기에의 아르덴 서킷을 기념해 특별히 디자인된 4대의 아우디 R8 LMS를 선보였다. 아우디 스포트 커스터머 레이싱의 책임자인 크리스 레인케는 “훌륭한 트랙의 레이싱의 역사를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특별히 디자인된 4대의 레이스카로 특별한 날을 축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 4대의 레이스카는 벨기에와 이 나라의 다양한 예술 및 디자인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고, 스파의 레이싱의 한세기를 나타
2022 북미 올해의 차 후보 목록이 공개됐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NACOTY)는 17일(현지시각), 올해의 차 그리고 트럭 및 유틸리티 부문 자격을 갖춘 총 38대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 목록은 올해 신차 또는 신차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되는 모델 가운데 결정된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지는 않다.NACTOY 2022 올해의 차 부문에 이름을 올린 12개 모델 목록에 국산차는 제네시스 G70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아우디 A3, 캐딜락 CT5-V 블랙 윙, 혼다 시빅 세단, 카르마 GS-6, 루시드 에어, 마세라티 M
직진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밟으면 순식간에 200km/h에 도달하는 폭발적 가속력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전기차의 강력한 초반 토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할 뿐 아니라 이제는 보기 드문 자연흡기 대배기량 엔진 특유의 달리기 성능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다. 바닥에 깔리듯 낮은 차체는 안정적 직진 고속성능 뿐 아니라 코너링에서도 앞뒤 이상적 무게 배분과 함께 도로를 움켜쥐듯 빨려 나가는 이상한 경험이 가능하다. 2006년 아우디 라인업에 첫 도입 후 지난 2015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고 지난 2월에는
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을 서킷에서 즐기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레이싱 트랙에서 열린다.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1박 2일 프로그램(30만원) 또는 오후 세션(20만원) 참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내 아우
아우디는 아우디 스포트가 새로운 전기구동 스포츠 프로토타입 모델과 함께 오는 2023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스포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복귀를 위해 수년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를 달리며 다양한 기록을 세워온 아우디 R18의 후속모델이자 새로운 LMDh(Le Mans Daytona Hybrid) 카테고리의 스포츠 프로토타입을 자매 브랜드인 포르쉐와 긴밀한 협력 하에 제작하고 있다. 아우디 스포트의 대표이자 아우디의 모터스포츠를 책임지고 있는 율리우스 시바흐는 “새로운 LMDh 카테고리는 아우디의 새
아우디가 브랜드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e-트론 GT'를 10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아우디 e-트론 GT는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다.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 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를 가장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념을 도입해,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우디 e-트론 GT 뿐 아니라 이 차를 생산
올 1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우디의 순수전기차 'e-트론 GT'가 독일 네카줄룸 볼링거 호페 아우디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마지막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5일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 순수전기차 라인업 최초로 독일에서 생산되는 e-트론 GT는 재생 에너지와 에코 전기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통해 제작된다. 2014년부터 R8 슈퍼카를 제작한 조립 라인에서 생산되는 e-트론 GT는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일정이 조정되었음에도 출시 시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32개의 툴로 구
아우디코리아가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오는 4일부터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강력한 출력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아우디 모터스포츠 DNA가 내재된 디자인 패키지 적용, 다양한 최첨단 기술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레이싱 본능을 이끌며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1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는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1 시즌 개막전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24시 시리즈’ 2021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칼,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메인 레이스인 ‘GT-디비전’과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TCE-디비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는 예외 없이 모터스포츠에 많은 공을 들인다. 가혹한 레이스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거둔 성과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기술력을 과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맥라렌 등 성능에서 더욱더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유럽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좌우할 수 있게 된 것도 모터스포츠 덕분이다. 유럽 대중 브랜드 가운데 모터스포츠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브랜드가 르노
아우디 브랜드 최초로 독일에서 제작되는 순수전기차 'e-트론 GT'가 올 연말 네카줄룸 볼링거 호페 아우디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한다. 아우디 e-트론 GT는 아우디에서 처음으로 물리적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지 않고 설계된 모델로, 아우디의 자동차 개발과 제작에 대한 열정과 집념, 최상의 정밀함, 그리고 최고의 품질을 담고 있는 모델이다.12일 아우디에 따르면 e-트론 GT의 주요 차체 부분은 초고강도 강철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 계획된 물량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자동화 생산 기술이 결합된 차체 공장을 새로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