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에서 유럽 대표 경쟁차종을 제치고 3개 비교 평가 모두에서 종합 1위를 휩쓸었다.독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비교평가를 각각 실시했다.‘아우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e-트론 GT’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코리아의 대규모 고객 대상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아우디 스포츠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초고성능 타이어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이번 행사 협업은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강화해 온 한국타이어와 아우디의 파트너십을 한층 견고히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뿐 아니라 ‘RS Q8’, ‘RS7 스포트백’과 ‘R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아우디가 처음으로 컴팩트 세그먼트 부문에서 내놓는 순수전기 SUV 'Q4 e-트론' 및 'Q4 e-트론 스포트백'을 오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6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14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Q4 e-트론 및 Q4 e-트론 스포트백 티저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201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Q4 e-트론 콘셉트'에서 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해당 모델들은 Q4
아우디가 다음 달 온라인을 통해 실내외 사양을 공개하고 올 4분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하는 소형 전기 SUV 'Q4 e-트론'의 본격적인 양산을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시작했다. 24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Q4 e-트론의 본격적 양산 소식을 전하며 아우디 츠비카우 공장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작은 공업 도시 츠비카우는 독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아우디는 1909년 브랜드 설립 후 1910년 첫 자동차를 이곳에서 양산에 돌입했다.츠비카우는 1949년에서 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의 600마력 엔진 초고성능 SUV ‘RS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동시에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 RS(Renn Sport) 라인업이다.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
미국 중고차 평가사인 ALG가 매년 발표하는 잔존가치 순위에서 렉서스와 스바루가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총 29개 부문에서 국산차는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니로가 일반 중형 세단과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잔존가치는 신차를 구매해 일정 기간 사용후 재판매를 할 때 예상되는 가치를 다양한 요소로 평가해 부여하는 가치로 중고차로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가격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잔존가치가 높으면 중고차 가치와 리스 가격이 낮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신차 구매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ALG 잔존가치는 구매후 3년이 지났을
아우디가 ‘아우디 A1 시티카버’, ‘더 뉴 아우디 A3’, ‘아우디 Q3 스포트백’, ‘아우디 A5’, ‘아우디 RS 6 아반트’ 등 5개 모델이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 상인 ‘아우토니스 2020 (Autonis 2020)’에서 10개 부문 중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우토니스 어워드’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는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어워드에는 100여개의 다양한 새로운 모델이 후보로 올랐으며 약 1만6000명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모델을
K Car(케이카)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밀리카로 ‘기아차 카니발’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첫차로는 ‘현대차 아반떼’와 ‘BMW 1시리즈’를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에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중고차 전문가의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차량을 추천하고 합리적 구매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추천 차량은 2020년 출시돼 신차급 중고차로 만날 수 있는 차량에 한해 선정했다.먼저 패밀리카로 추천하는 국산차로 최근 새롭
지난달 독일 아우디가 올 4분기 글로벌 판매를 앞둔 간판급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의 2021년형을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최종 테스트에 돌입한 'Q5 스포트백(Q5 Sportback)'이 포착됐다.27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앞서 아우디는 Q3 스포트백, e-트론 스포트백 등을 선보이며 쿠페형 SUV 차량을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포지셔닝하는 가운데 베스트셀링 Q5 역시 쿠페형 버전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최종 테스트에
아우디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3 스포트백 35 TDI'가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9일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출시하는 Q3 스포트백은 Q3 스포트백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고 밝히고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신차는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아우디코리아가 우수한 주행성능, 뛰어난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콤팩트 SUV 'Q3'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20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3'는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한 콤팩트 SUV인 아우디 Q3 모델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더 뉴 아우디 Q3 35 TDI' 와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시즌 개막전이 펼쳐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일정이 미뤄진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한 모의 개막전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을 국내 최초로 시도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할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다수의 드라이버들이 개인훈련을 위해 활용하기도 하는 레이스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토요타, 닛산, 벤츠 등 수입차 37개 차종 9272대가 제동장치 등의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들 차종에 대한 리콜과 함께 자기인증 적합조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토요타, 혼다, 기아 등 3개 제작사에 리콜을 명령하고 총 4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모델별 리콜 사유로는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는 제동장치 결함(브레이크 부스터 펌프)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VSC)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도 위반된
아우디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구동 오프로드 차량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AI:트레일 (AI:TRAIL)’ 컨셉카와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e-모빌리티와 기존 내연기관 영역의 다양한 신형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고 포뮬러E 레이싱카 ‘아우디 e-트론 FE06’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아우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우디 부스에 전시될 차량 26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라인 ‘RS’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고성능 브랜드인 ‘아우디 RS’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는 ‘아우디 스포트 GmbH’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차량의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고성능 모델 라인 ‘RS’(Racing Sport)는 레이싱카 수준의 초고성능 차량을 의미하며 성능, 명성, 유일함, 그리고 일상적인 실용성에 있어서도 타협하지 않는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
유럽의 배출가스 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폭스바겐그룹이 이에 대응하는 신형 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부품은 2020년형 파사트를 시작으로 폭스바겐그룹 내 신차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2020년형 파사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수동 변속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MQ281로 명명된 해당 변속기는 엔진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킬로미터 당 최대 5그램을 감축할 수 있으며 200~340Nm의 토크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그룹은 내부적으로 해당 변속기를 통해 기존 MQ250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차 일부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 내역을 무더기로 공고했다. 무상수리의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시정 및 보상과 관련된 분기별 보고가 이뤄지는 리콜과 달리 자동차 소유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그쳐 시정조치율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리콜에 비해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요소는 덜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꼭 챙겨야 할 부분임에는 분명하다.먼저 기아자동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저온에서 간헐적인 메인 릴레이 작동 오류로 경고등 점등 및 재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가 이뤄진다. 해당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승용차가 단 한 대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디젤 게이트 여파로 신차 판매를 일시 중단한 사례는 있었지만 특별한 제재 없이 자동차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좀처럼 드문 현상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1만 8219로 전년 동월 대비 2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1월부터 4월까지 연간 누적 대수 역시 지난해 대비 24.6% 감소한 7만380대로 집계됐다.수입차협회 관계자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보기 위한 발걸음으로 모터스포츠에도 새 봄의 바람이 불었다는 얘기들이 나왔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7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새 시즌의 막을 힘차게 걷어 올렸다.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레이스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슈퍼레이스는 치열한 경기로 신바람을 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각 클래스의 예선전이 열린 토요일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금요일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게 갠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