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3세대 부분변경 '이쿼녹스'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3일 한국지엠은 새로운 모습과 달라진 엔진으로 돌아온 신형 이쿼녹스는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내놓은 쉐보레의 노하우를 담은 SUV 유산과 기술이 깃든 중형 SUV로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판매량 3위를 차지할 만큼 성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
한국지엠 5월 한 달 판매량이 총 1만 5700대(완성차 기준 – 내수 2768대, 수출 1만 2932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지난해 5월 대비 39.8% 급감한 반면 수출이 늘며 전체 판매량 감소폭을 낮췄다. 한국지엠 5월 수출은 총 1만 29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늘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하고 스파크와 말리부가 각각 2792대, 59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한 수치이며 4개월 연속
쉐보레가 6월 한 달 ‘쉐보레와 함께하는 활기찬 6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고 이 경우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3%~4.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이율 3.9%~4.9%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폴스타 폴스타2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산 및 수입 전기 신차가 선을 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기아 니로 EV 수입차는 볼보 C40 리차지, 쉐보레 볼트 EV와 EUV, BMW 그란쿠페 i4, 미니 일렉트릭, 아우디 e-트론 등 다양한 순수 전기차가 선을 보였다.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순수 전기차가 대거 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은 역대급으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달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3세대 부분변경 '이쿼녹스'의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 지각변동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달 신형 이쿼녹스의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 이쿼녹스는 앞서 2018년 6월 3세대 모델이 국내 첫 도입된 이후 지난해 3월 잠정 판매를 중단해 오다 약 1년 만에 신모델이 도입된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1.6ℓ
한국지엠 신임 사장으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진 왼쪽) 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 제너럴 모터스는 20일, 한국지엠과 GMTCK 등 한국사업장의 최고위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고 GMTCK 사장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사진 오른쪽)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을 승진 인사했다.카허 카젬(Kaher Kazem) 현 사장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중국 SAIC-GM의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지엠해외사업부문 사
쉐보레가 19일, 초대형 SUV ‘THE ABSOUTE, 타호(TAHOE)’를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NFT 10종을 선보인다. 쉐보레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타호의 헤리티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 고객에게 ‘나만의 타호’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타호 NFT아트 프로젝트는 섬세하고 정교한 묘사를 통해 감성적인 세밀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환욱 작가와 스타일리시함을 개성적으로 표현하는 이천성 모션 아트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타호를 주제로 총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대체
제네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 투자를 통해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 최소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내년 하반기 '이쿼녹스' 전기차 버전이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쉐보레는 지난 이쿼녹스 EV 외관 티저 영상에 이어 실내 디자인을 추가 공개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에서 속 이쿼녹스 EV 실내에는 좌우측 터빈 모양의 둥근 송풍구를 특징으로 대시보드 중앙을 가득 채운 초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의 대형 컵홀
우리나라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는 쌍용차 '코란도(KORANDO)'다. 1974년 신진지프 코란도로 시작해 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차로 이어지면서 햇수로 치면 48년을 같은 차명으로 불렸다. 2005년 단종됐다가 2011년 부활될 때까지 6년여 단절된 구간이 있었지만 어쨌든 코란도는 현존하는 최장수 국산 차명이다.참고로 세계 최장수 자동차 차명은 쉐보레 서버번(Suburban)으로 알려져 있다. 서버번은 193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2세대에 걸쳐 진화해 왔으며 최초의 차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숏보디로 국내에서도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시행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나들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에 맞춰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2주간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022년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지엠은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및 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코로나 19, 반도체 부족에도 잘 버텨온 자동차 시장이 여름 초입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내수 감소세가 올해 본격화한데 이어 볼륨이 큰 수출마저 부진한 실적 통계가 나오고 있다. 4월 자동차 통계는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실감하게 했다.5개 완성차의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8% 감소한 11만 9628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5.2% 감소한 47만 5941대를 각각 기록했다.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국내 월간 판매량 10만 대의 벽이 허물어질 위기에 처했고 해외 판매 및 수출은 이미 50만
한국지엠이 4월 한 달 동안 총 1만 9785대(내수 2951대, 수출 1만 6834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가 크게 부진한 반면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 감소세를 최소화했다. 4월 수출은 총 1만 6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수출 주력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8003대를 기록했고 스파크와 말리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9%, 224.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러브 패밀리’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이 경우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3%~4.5%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고객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카 쉐보레 콜벳(Corvette)의 순수 전기차 개발이 공식 확인됐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지엠(GM) 사장은 25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 링크드인 포스트를 통해 순수 전기 콜벳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스 사장은 "쉐보레 콜벳 Z06 가솔린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얼티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전동화 및 순수 전기 모델이 이르면 2023년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콜벳 전기차의 모델명과 상세한 제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대시보드 상단 버튼 동작 몇 번으로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특히 '트레일 원 페달 드라이빙'과 '트레일 턴 어시스트' 시스템은 해당 모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준수한 외모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정통파 오프로더의 계보를 잇고 있음을 증명한다. 트레일 원 페달 드라이빙의 경우 대부분의 오프로드 모델, 최근에는 도심형 SUV에도 적용되는 내리막길 주행에 사용하는 '힐 디센트 컨트롤'에 처음으로 가속페달 개입을 더 했다. 이 결과 마치 순수전기차에서 회생제
한국지엠이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위해 사업장 간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에 노조의 합의를 이끌어 낸 가운데 하루 전 중국에서 쉐보레의 신형 크로스오버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 20일 한국지엠은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부평 2공장을 1교대제로 전환하고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
미국 퍼포먼스 튜너 헤네시(Hennessey)가 거대한 픽업 트럭 '매머드 1000 6x6 TRX(Mammoth 1000)'의 생산과 함께 본격 판매를 알렸다. 닷지 램 TRX(Dodge Ram TRX)를 기반으로 단 12대를 한정 생산하는 매머드 1000은 차체의 길이가 7190mm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를 갖고 있다.차체의 높이는 2133mm, 너비는 2235mm다. 20인치에서 35인치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로 구성한 3축 6륜은 101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V8 6.2ℓ 슈퍼 차저 엔진(Hellcat)으로
"도로변에 주차한 쉐보레 실버라도 옆에 흰색 승용차가 멈추어 선다. 복면을 쓴 차량 절도범이 손에 든 무언가로 실버라도 운전석 창문을 깨고 상반신을 차 안으로 디민다. 잠시 후 강한 섬광이 비춘다. 혼비백산한 절도범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아난다".미국에서는 연간 80~90만대의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차량 도난으로 인한 피해액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9조 원(미국 보험정보연구소. iii)에 달한다. iii에 따르면 차량 도난 사고는 1991년 170만 건을 정점으로 찍고 이후 도난 방지 시스템 이모빌라이저가 일반화하면서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4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엔타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평균 시세는 0.07% 소폭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다.1%대 이상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쌍용차 티볼리 아머로 각각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40%, 1.11% 상승했다. 지난 달 시세가 크게 반등했던 르노 SM6는 이 달에도 0.1
원자재 가격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지난 1분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28.1% 증가하고 전년 대비 8.7% 감소한 2만4912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누적판매 대수는 6만17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를 보였다.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767대, BMW 6837대, 볼보 1309대, 미니 127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