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운전중 히터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히터를 켰을 때 쾨쾨한 냄새가 난다면, 흔히 에어컨필터로 불리는 캐빈필터(Cabin Filter)를 교환해야 합니다. 캐빈 필터는 에어컨 또는 히터 사용 때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중에 섞여있는 각종 먼지나 이물질, 유해물질을 걸러줌으로서, 호흡기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소모성 부품이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두 번 이상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또한 히터 사용중에 앞 유리창에 끼는 서리나 습기제거를 위해 공기순환
주행 질감에서 거친 특성이 싹 사라졌습니다. 휘발유 SUV는 미국이 더 잘 만들죠...무엇보다 선없이 연결하는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폭설과 한파가 찾아온 날 ‘영 아메리칸 럭셔리' 캐릴락 XT4를 몰아 봤습니다.
도심 주행 75%를 전기 모드로 달릴 수 있다는 르노 XM3 e테크 하이브리드. 확인을 위해 서울 중심부 등 150km를 달려봤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BMW 7세대 7시리즈를 만나봅니다. 대담해진 외관,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비롯해 첨단 디지털 사양으로 무장, 력서리 대형 세단의 진보를 보여준 7시리즈, 그리고 순수 전기 플래그십 i7 xDrive 미리 소개합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트림 시승 영상입니다. 제한된 시간 시승이라 서둘러 연비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최근 국내외 자동차회사들이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잇달아 개최했습니다.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각각의 자동차 회사들이 자사 서비스네트워크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및 판금/도장기술은 물론 고객응대 및 서비스만족도를 평가하는 대회입니다.자동차 회사들이 이러한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앞다퉈 개최하는 이유는 자동차가 갈수록 시스템이 복잡해지는데다 인포테인먼트 및 전장시스템이 확대됨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정비기술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회사들은 정비사들의 서비스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인증제도를 도입
자동차 급발진 사례는 1980년대 초 시작해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많은 운전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지금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줄지 않았다. 최근 전기차도 급발진 사고가 발생해 공포감이 더하고 있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급가속이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통제력을 상실하면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과정이 워낙 충격적이어서 급발진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사고 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린다. 국내 급발진 사고는 연간 100여 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을 것
최대 41km를 전기 모드로만 주행이 가능한 BMW 3시리즈 330e 시승을 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3시리즈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놓치지 않았고요. 전기모드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일반적인 연비 효율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초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은 그동안 스위스와 독일 등 유럽시장에 수출해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50kW 고효율 전기모터와 180kW 용량의 연료전지 스택을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약 570km를 주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급 디젤엔진보다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갖추고 있지요.수소전기트럭은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전기트럭 배터리 시스템보다 가볍고 훨씬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충전시간도 짧아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상용차에 더 적합합니다. 오는 2025년까지 6톤
자동차 성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NVH(Noise, Vibration, Harshness)'입니다. NVH는 소음과 진동 그리고 불규칙하게 들리는 귀에 거슬리는 잡소리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자동차가 얼마나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는데요.이러한 NVH 성능은 자동차를 설계할 때 뿐 아니라 구매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리(Sound)라 함은 사람들이 귀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좀 더 사전적인 의미로
전기차 화재가 또 발생했다. 내연기관차 화재가 연간 5000건, 하루 평균 13건 이상 발생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수롭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매번 화재의 유형과 치명적인 인명사고와 연결되면서 두려운 일이 되고 있다. 최근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공포감이 더하고 있다.지구 온난화 가스 증가와 탄소 중립에서 수송 수단의 무공해는 필연적인 부분이다. 전기차 보급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반면 전기차는 10년에 불과한 짧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고
자동차가 잘 달리기만 하면 되는 시대가 아니죠. 디자인, 실내 구성, 사양까지 만족시켜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신형 그랜저의 생김새입니다. 너무 어려워요. 사실상 국민차인데...반면 승차감, 주행질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이 더 알찬 차...신형 그랜저입니다.
수입 컴팩트 세단 가운데 최강자, 가솔린 엔진을 품고 부분변경으로 세련미를 더한 폭스바겐 제타(JETTA) 시승 영상입니다.
며칠 전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갑작스러운 한파와 더불어 눈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교통정체는 물론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 날 충청지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짧은 시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7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긴 했지만 대부분 적설량이 2~3cm 수준으로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었지만 제설작업이 늦어져 출근길 교통대란을 일으킨 청주지역에서는 지역주민의 원성이 빗발치기도 했지요. 이처럼 기온이 갑작스럽게 급강하하고 진눈깨비나 눈, 비 등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주행안전은
지난 주말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에 참가중인 우리나라 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습니다. 기적과 같은 역전 결승골이 터진 순간, 황희찬 선수가 기쁨에 넘쳐 유니폼 상의를 탈의하면서 그가 착용하고 있던 브라탑 같은 것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황희찬이 착용한 검은 조끼는 전자 활동 추적시스템(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이라는 센서가 장착돼 있었는데요. GPS를 기반으로 한 이 센서에는 심박센서와 가속
전기차는 시대적 흐름이고 보급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대세라 할 수 있다. 전기차가 중추적인 비즈니스 모델이고 소비자들도 신차 구입 시 보수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직은 고민이 필요하다. 불안정한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짓고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더욱 전기차의 단점을 줄이는 기술적 노력과 가격 경쟁력,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이 요구된다.특히 지구 온난화 문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중추적인 모델인 만큼 소비자의 문턱을 낮추는 고민을 거듭해야 한다. 정부는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자동차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하는 사례도 늘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면 보기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펑크가 나지 않았는지 무사히 주행할 수 있는지 난감한 경우를 겪기도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은 2015년 이후 국내 출시되는 모든 승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돼 있습니다. TPMS는 자동차의 각 휠에 내장된 공기압력센서가 타이어 내부공기압을
렉서스와 토요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서비스 만족도 조사하면 번갈아 1위를 하는데요. 지난 주말(26일)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 현장에서 비결을 알아봅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뒷바퀴에 내연기관차도 잘 쓰지 않는 드럼브레이크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6000만 원 후반대의 적지않은 가격에도 저렴한 드럼 브레이크를 적용하자 원가절감 논란부터 고속에서의 제동 안전성 논란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벌어진 논란입니다. 드럼방식 브레이크는 내연기관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스크방식과 달리 브레이크 드럼 내부에 브레이크 슈와 라이닝이 브레이크 드럼 내부에 있다보니 열 방출이 쉽지 않아 급브레이크나 내리막길 등에서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할 경우 제동력
빠르게 주행하는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거나 안전하게 멈춰주는 '브레이크(Brake)' 시스템은 최근 단순하게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에서 더욱 진화해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회생제동을 통해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등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브레이크 시스템은 속도제어 기능뿐 아니라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과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까지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동화와 자율주행, 전기-전자 아키텍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