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5993대, 해외 1만8785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2만47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9.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시장은 쉐보레 스파크가 총 2065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말리부는 총 822대가 판매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5월 한 달간 내수 판매 956대를 기록하고 한국지엠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적용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물량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7만810대, 해외 14만6700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총 21만751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9.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5월 국내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 증가한 7만8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73대 포함)가 1만341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413대 포함) 938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306대 포함) 5827대 등 총 2만9080대가 팔렸다.특히, 지난 4월 새로운 모델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The New Mercedes-Benz GLS)'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25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GLS는 지난 2006년 더 GL-클래스(The GL-Class)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5년 11월 LA 오토쇼에서 GLS라는 새로운 모델명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공개된 더 뉴 GLS는 완전변경된 3세대 모델로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콤팩트 SUV '올 뉴 코세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이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
볼보자동차가 SK텔레콤과 함께 ICT기술 기반의 차세대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와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11일, ICT 기술 기반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나선 볼보 코리아는 향후 진보된 커넥티드 서비스(Connected Service)를 국내 고객에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오는 2022년식 일부 차종을 시작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유럽과 북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본격화된 지난달 현대자동차 글로벌 판매 실적이 반토막 났다. 6일 현대차는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7만1042대, 해외 8만8037대 등 총 15만907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현대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에서 0.5% , 해외에서 70.4% 감소한 수치다.먼저 4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5 % 감소한 7만104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249대, 쏘나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361대, 해외 8만385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한 13만421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9.9% 증가, 해외는 54.9% 감소한 수치다.6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9% 증가한 5만36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3월 중순 출시된 4세대 쏘렌토는 9270대가 팔리며 브랜드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승용 모델 중에는 K5 7953대, K7 4772대, 모닝 2960대 등 총 2만1240대가 판매됐다. 쏘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4월 한 달간 내수 6706대, 수출 2만2043대 등 총 2만874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으며 이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131대, 1757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1762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후 총 5만대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를 몰았다. 외관과 실내의 구성, 구동계의 변화는 없지만 티볼리와 코란도에 처음 적용했다는 ‘인포콘(INFOCONN)’을 살펴보고 싶었다. 인포콘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사용하는 카카오 i 대신 네이버 클로바(Clova)의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도 관심이 쏠렸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동차를 몰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공조 장치’다. 요즘 처럼, 아침, 저녁 온도차가 큰 때에는 온도를 바꾸고 바람의 세기나 모드를 바꾸는 일이 더 많아진다. 잦고 번거로운 일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5.2% 감소했다. 기아차는 2분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악화가 본격화되고 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24일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4조 5,669억원(전년 比 17.1%↑), 영업이익 4,445억원(25.2%↓), 경상이익 2,819억원(70.2%↓), 당기순이익 2,660억원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0%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26.2% 감소했다.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3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7만2180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3032대 포함)가 1만6600대 팔리며 국내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008대, 해외 17만595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22만69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11.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가 2만897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806대, K3(포르테)가 2만1194대로 뒤를 이었다.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5만1008대를 기록했다. 기아차가 국내 판매 5만대를 돌파한 것은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8965대, 수출 2만8953대를 포함 총 3만791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3월 내수 판매는 896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6%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내외적인 판매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된 신차 및 RV와 경상용차 부문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인 데 기인했다.특히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월 한 달간 3
2015년 12월 현대자동차에서 독립 브랜드로 분리된 제네시스는 첫 번째 모델로 EQ900를 선보인 이후 2세대 제네시스(DH)의 페이스리프트 G80의 출시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G70, GV80까지 지속적으로 신차를 시장에 내놓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현행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은 2018년 11월 첫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차명을 G90로 변경한 모델에서 시작되어 줄곧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새롭게 출시된 3세대 G80에서도 어김없이 계승 발전됐다.
카랑카랑한 엔진음과 함께 좌우로 굽이치는 코너를 빠르게 빠져나왔다. 도로와 더 가까워진 차체는 주행의 몰입도를 높이고 노년의 신사가 타는 나긋나긋한 고급 세단이 아님을 강조한다. 혹독한 체중 감량의 효과는 고속구간은 물론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블라인드 코너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하며 향상된 운동성능을 시종일관 발휘했다.100미터 스프린터를 연상시키던 좀 전의 모습들은 과속방지턱을 만날 때면 진중한 신사로 돌변하고 다시 가속페달에 힘을 더하면 절제된 욕망을 도로에 토해내듯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GV80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제
기아자동차가 '플랜S'의 본격 가동을 선언했다. 24일 기아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 7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한우 사장은 미래, 중장기 전략인 플랜S의 실행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랜S는 '선제적 EV 전환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2대 전략이다.박 사장은 우선 "새로운 브랜드 체계를 바탕으로 E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2025년까지 전 차종에 걸쳐 11개의 EV 풀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재 7종의 전동화 모델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
소형차보다 짧은 전장(4050mm), 성인 높이의 전고(1635mm)를 가진 괴상한 차였다. 후미 쪽은 잘라낸 듯 뭉툭했고 계기반은 센터패시아 상단에 자리를 잡았고 앞 유리는 어색할 정도로 면적이 넓고 경사가 완만했다. 낮은 지상고에 높게 배치된 시트의 위치로 운전석에 앉으면 RV 이상의 시야를 갖게 했다.벨트라인이 낮고 측면의 유리 면적도 상당한 크기여서 개방감이 지나칠 정도였다. 오래전 시승을 하면서 그런 낯설던 것에 당황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2001년 현대차가 공개한 라비타(LAVITA)는 태생이 금수저였다. 페라리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내수 경기 위축과 근무일수의 감소로 2월 자동차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는 10만대의 벽이 허물어졌고 해외 판매도 크게 줄었다.2월 자동차 판매는 국내 8만1722대, 해외 42만8590대(5개 완성차 실적)로 총 51만312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7%, 해외 판매는 8.9% 각각 감소한 수치다. 1월부터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국내 18만1324대, 해외 90만875대로 총 108만219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
기아자동차가 지난 2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등 총18만78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기아차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3.7%, 해외는 3.2% 감소해 총 5.0% 하락세를 기록했다.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생산량이 줄어 계약 대수만큼 출고가 따라가지 못해 판매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달 특근을 실시해 2월에 발생한 생산 차질분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또한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와이어링 하니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한 달간 국내 3만9290대, 해외 23만5754 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27만50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4%, 해외 판매는 10.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과 전세계적 수요 위축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4% 감소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842대 포함)가 75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고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95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