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를 대표하는 영원한 맞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미래차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벤츠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EQS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빠르면 올 하반기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MW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iX'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의 맞대결은 빠르면 올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먼저 EQS SUV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우디가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세번째 모델 '어반스피어 콘셉트'에 대한 계획을 현지시간으로 19일 공개했다. 아우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교통량이 많은 중국 대도시의 교통 상황에 적합하도록 어반스피어를 설계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역대 아우디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들을 지능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아우디 AG CEO이자 중국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마커스 듀스만은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이징에 있
포르쉐코리아가 한층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디자인의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차는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해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플래티넘 에디션에는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지프가 현지시간으로 13일 개막한 '뉴욕 오토쇼'를 통해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의 새로운 라인업 '뉴 왜고니어 L' 및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을 최초 공개하고 '뉴 왜고니어 카바이드' 트림도 함께 선보였다.지프 플래그십 SUV 뉴 왜고니어 L과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은 기존 왜고니어 모델 대비 약 305mm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체 길이가 5758mm에 달해, 3열을 접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1251ℓ의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토요타코리아가 '22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팔각형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를 통한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국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UV 모델이다. 5세대 라브4 부분변경 모델인 신차는 운전자가 보다 편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신형 18인치 알루미늄 휠로 라브4만의 개성을 더했다. 조수석 파워시트와 리어 시트 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 출시를 앞두고 극한의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북극권으로부터 55km 떨어져 있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서 진행됐으며, 최대 -40℃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도 각 시스템이 제대로 기초 기능을 수행하는지를 확인했다. 먼저, 소음, 진동, 거칠기(N.V.H.) 테스트에서는 혹한의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주요 장비 및 다양한 구성 요소의 상태가 변화하지 않는지 점검하고, 자동차의 난방, 환기, 공조,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을 함께 확인했다.눈이나 얼음 등 트랙션이 낮은 노면
영국 슈퍼카 브랜드 로터스(Lotus)가 5인승 순수 전기 SUV 엘레트르(Eletre)를 공개했다. 그 동안 코드명 타입 132로 불렸던 로터스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르는 브랜드 해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에 가공할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로터스는 "엘레트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에미라(Emira)의 심장과 순수 전기 하이퍼카 에바이아(Evija)의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을 하이퍼 SUV로 재해석한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라고 소개했다.사륜구동 방식 엘레트르 시스템 최고 출력은 600마력에 달한다. 100kWh 대용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Taho)가 오는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쉐보레 타호는 SUV로 분류되는 국내 모델 가운데 가장 큰 덩치와 공간, 최대 배기량의 V8 6.2ℓ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엄청난 파워,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압독적 스펙답게 국내 시장 관심도 매우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시작한 사전 계약을 통해 올해 도입 물량 대부분이 소진됐을 정도다. 지금까지 없었던 없었던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의 역사를 짚어봤다. 서버번,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초대형 SUV=타호는 1994년 출시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공식 오픈한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은 BMW 모토라드의 한정 판매 모델들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국내 최초의 모터사이클 온라인 판매 채널이다. 이번 출시하는 3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과 ‘R 1250 GS 컴플리트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BMW M 1000 RR’ 등 총 3종이다.5대 한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모델인 'AMG GT 43 4MATIC+'와 '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AMG GT 43 4MATIC+는 2도어 쿠페의 완벽한 비율, 볼록한 표면과
재규어가 브랜드 세 번째 순수 전기 가상 게이밍 레이싱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로드스터(이하 비전 GT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2019년에 공개된 오리지널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와 2020년 선보인 비전 그란 투리스모 SV의 성공에 이어 공개된 비전 GT 로드스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최신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7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재규어 디자인 팀은 재규어의 비전 GT 시리즈 3부작을 기념해 새로운 비스포크 리버리를 개발했다. 특별히 개발된 검은색과 회색의 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콘셉트카 '폴스타 O2 콘셉트'를 현지시간으로 2일 최초 공개했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로 선보인 해당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고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되어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나타낸다. 외관 디자인은 낮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을 통해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을 구현하고 여기에 순수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했다. 유리로 제작된 루프는 트렁크에 수납할 수 있고 실내는 15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콘셉트카 '폴스타 O2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로 선보인 해당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현지시간으로 2일, 폴스타는 O2 콘셉트를 공개하고 전동화 시대 스포츠 로드스터를 재정의할 뿐 아니라 개방성과 스릴 넘치는 운전 경험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O2 콘셉트는 우리 브랜드의 영웅과 같은 자동차다. 우리의 미래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을 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9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의 국내 사전 계약이 2000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전 계약에서 최고출력 530마력 4.4ℓ V8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병렬식 트윈 스크롤 터보 2개를 장착한 신형 V8 엔진을 통해 터보 레그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76.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밖에도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3.0ℓ I6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사업부인 BMW 모토라드가 국내 최초로 모터사이클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오픈한다.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은 BMW 모토라드의 한정 판매 모델들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신규 모터사이클 판매 채널이다. BMW 모토라드는 앞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다양한 한정 모델들을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선보이며 오프라인 전시장과 차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샵 온라인 오픈과 함께 BMW M 1000 RR과 R 1250 GS 어드벤처 컴
공기 없는 자동차 타이어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전망이다. 쉐보레와 미쉐린은 차세대 볼트 EV용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진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카버즈 등 외신은 미쉐린은 지난 몇 년간 에어리스 타이어를 개발해 왔으며 본격 양산까지 많은 테스트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CNN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볼트 EV용으로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쉐보레와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쉐린 북미 사장인 알렉시스 가르신은 "에어리스 타이어를 탑재한 차세대 쉐보레 볼트 EV를 선보
짧아진 휠베이스는 오프로드에서 높은 순발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도심 주행에서도 덜 부담스럽고 편안한 주행, 아이코닉한 분위기까지 연출한다. 여기에 디젤 엔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정숙성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만나 향상된 연료 효율성까지 전달하니 자연스레 '랜드로버 디펜더 90'만의 매력에 스며든다. 과거 '디펜더'하면 007시리즈나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등장하며 특유의 각진 차체와 둥근 헤드램프에서 비롯된 독창적 디자인과 막강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실
폴스타 4도어 GT 폴스타 5 신규 알루미늄 플랫폼이 공개됐다. 폴스타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Bespoke, Aluminium Platform)’은 가볍고 견고한 구조와 환경적인 이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를 이를 기반으로 경량화를 통한 효율성 개선과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그리고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폴스타는 특히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통해 폴스타 5가 기존 2인승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출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규 플랫폼 개발에는 폴스타 영국
포르쉐가 한층 민첩하고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마칸 T (Macan T)'를 최초 공개했다. 마칸 T는 기존 911, 718 모델에서만 사용되던 '투어링(Touring)'의 약자인 ‘T’ 명칭을 붙인 모델로 보다 세밀해진 셋팅, 모델 전용 첨단 장비, 그리고 효율적인 엔진 장착을 통해 T 모델만의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마칸 T에는 1968년식 포르쉐 911 T의 정신을 계승한 다이내믹 셋업과 경량화된 2.0ℓ 터보 엔진, 견고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첨단 장비들이 기본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프리셉트'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 일명 '폴스타 5'를 2024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적용되는 신규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폴스타는 프리셉트 콘셉트의 양산 버전인 폴스타 5의 경우 영국 코번트리에 위치한 자사 R&D팀이 개발한 신규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외신들은 폴스타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폴스타 5의 경우 2024년 출시가 예상되고 해당 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 폴스타는 모회사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