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가 20일,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섀도우 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섀도우 에디션은 안개가 자욱한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로, MINI 클럽맨 쿠퍼 S 및 MINI 컨트리맨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두 모델 모두 차체 외부에 깊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조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보닛과 사이드 스커틀, 루프 레일에는 런던 밤거리의 빛과 그림자의 움직임을 연상시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현대차는 14~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CUV이자 두 번째 순수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8세대 포르쉐 911 기반의 첫 번째 GT 모델 '911 GT3'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타이칸 이후 포르쉐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800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사륜 구동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로 온오프로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동성을 자랑한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과 넓은 리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획기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접고 펼치는 풀더블 운전대’가 등장했다. 현대모비스가 11일 공개한 폴더블 운전대는 앞뒤 최대 25cm 이동도 가능해 미래 모빌리티 차량에 최적화된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풀더블 조향 시스템은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약 2년여간 기술 개발끝에 성공,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현대모비스 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앞뒤로 최대 25cm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으면 넓은 공간 확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간) 러시아 소치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 2021년 FIA F1 월드 챔피언십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해밀턴은 러시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848 km의 서킷 53바퀴(총 309.745 km)를 1시간 30분 41초 001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같은 팀 발테리 보타스도 5위를 차지했다.특히, 해밀턴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100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F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라인업이 벨로스터 N 출시 이후 코나 N, 아반떼 N 등으로 지속 확장 중인 가운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출시가 확정적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의 테스트에 돌입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최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된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을 다루며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아이오닉 5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 글로벌 양대 시장에서 미래차 신기술 홍보와 함께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달 초 열린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전시회 참가를 북미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CES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Seoul’의 공식 오픈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자사의 브랜딩 전략을 밝혔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Seoul'은 메르세데스-AMG만을 위해 마련된 AMG 전용 공간으로,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의 ‘DNA’를 경험하게 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한성자동차가 발표한 AMG Seoul의 슬로건인 ‘F.E.E.L. the AMG S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라인업이 지속 확장 중인 가운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출시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아이오닉 5 고성능 버전은 최대 577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최근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차량을 뉘르부르크링 일대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전한 이미지 속 아이오닉 5 N 차량은 일반 버전
캐딜락이 올 시즌 처음 런칭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클래스의 3라운드 결승이 지난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총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T4는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으로 완성된 후륜구동 플랫폼과 디자인,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는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와 함께 진행됐다.이번 클래스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교육, GR 수프라 스톡카 관람 등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R 수프라의 퍼포먼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020년 ‘운전이 주는 최상의
세계 최초 고성능 수소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토헤럴드는 오는 7일 열리는 현대차그룹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에 전시될 고성능 수소 전기차 이미지를 입수했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수소사업 비전과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공개하는 행사다. 하이드로젠 웨이브에 앞서 현대차 그룹은 웹사이트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향후 선보일 수소 전기차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모델 가운데 고성능 수소 전기차로 예상되는 실물 이미지가 입수된 것. 알버트 비어만 사장(연구개발
포르쉐코리아가 25일, 일본, 대만, 싱가폴, 태국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과 함께 새로운 E스포츠 대회 ‘포르쉐 그란 투리스모 컵 아시아 태평양’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그란 투리스모 컵 아시아 태평양’ 대회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PlayStation®4용 스포트웨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4개 시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5개의 예선 라운드를 통해 2개의 진출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포인트를 모으게 된다. 최고 득점
프랑스의 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8월 22일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제4차전 르망 24시간 결승 레이스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TOYOTA GAZOO Racing, 이하 TGR)의 GR010 HYBRID 2대가 1,2위를 차지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 4연패, 그리고 ‘하이퍼카’ 클래스 최초로 우승을 거두었다.24시간에 걸친 긴 레이스의 후반전에서 2대의 GR010 HYBRID는 연료 시스템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레이스를 극복했다. 마이크 콘웨이, 코바야시 카무이, 호세 마리아 로페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레이싱 팀이 지난 15일 베를린 템플호프 서킷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접전 끝에 최종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에서 재규어 레이싱 팀은 지난 5년간 포뮬러 E에 참가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15 라운드가 진행된 시즌 동안 여덟 번의 포디움, 두 번의 우승, 한 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177점을 획득했으며, 메르세데스 EQ에 단 4점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재규어 레이싱팀의 미치 에반스는 ABB FIA 포뮬러 E
과거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으며 사회초년생과 가족을 위한 첫차, 가장 대중적인 승용차, 현대차 대표 모델 혹은 준중형 세단을 아우른 용어 등으로 자리해 왔다.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최근의 7세대까지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 아반떼는 국민 타이틀을 내려놓고 일부 마니아층을 위한 자동차로 거듭났다. 누군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대형차 인기에 밀려 존재감을 상실한 아반떼의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선택이라 일축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과정이 어떻든 내연기관차가 점차 사라지고 직접
아우디 스포트의 커스터머 레이싱팀이 스파 24시간 레이스에서 1921년 레이싱 역사를 시작해 올해 100주년을 맞은 벨기에의 아르덴 서킷을 기념해 특별히 디자인된 4대의 아우디 R8 LMS를 선보였다. 아우디 스포트 커스터머 레이싱의 책임자인 크리스 레인케는 “훌륭한 트랙의 레이싱의 역사를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특별히 디자인된 4대의 레이스카로 특별한 날을 축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 4대의 레이스카는 벨기에와 이 나라의 다양한 예술 및 디자인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고, 스파의 레이싱의 한세기를 나타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아세토 피오라노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1분 29초 625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양산차 신기록을 달성했다.27일 페라리에 따르면 지난 15일, 2.439 마일(약 4km)의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이하 IMS) 로드 코스에서 이뤄진 랩타임 기록 측정에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속도 174.6mph(280km/h), 랩타임 1분 29초 625의 놀라운 속도로 서킷을 완주하며 양산차로써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IMS는 모든 제조사 차량을 위한 주행 시험장으로 1909년 세워졌다. I
"세계 최초나 독자적인 건 아니죠. 그러나 대중적인 양산차는 물론이고 고성능차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은 아니죠. 한계점을 극복하고 버텨내야 하는 모터스포츠로 축적한 것들을 N 브랜드 성능 개선을 위해 정교하게 녹여 냈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융합해 더 빠르고 안정감 있게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일반 도로와 전용 서킷에서 각각 다른 성격을 갖게 한 것이 아반떼 N입니다"현대차가 14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고성능 세단 '아반떼 N'에는 생소한 퍼포먼스 사양이 가득했다. 그중 아반떼 N 개선
기아가 유럽 핵심 거점인 영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했다. 1991년 프라이드 단일 모델로 영국 시장에 진출한 기아는 이제 시장 점유율 5%, 누적 판매량 120만대를 기록했을 정도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아는 영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초 서킷인 브룩랜즈에서 그 동안 판매했거나 판매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기아는 영국 MCL 모터가 수입한 프라이드 단일 모델로 1991년 사업 첫 해 1786대를 기록했으며 2002년 현지 법인 출범 이후 급성장했다. 기아 누적 판매량 가운데 3분의 2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