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토리노에 설립한 신규 공장의 생산량이 9개월 만에 10,000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3월 건립된 토리노 신공장은 현재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의 생산을 전담하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모데나 공장과 함께 마세라티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9개월 만에 생산량 10,000대 돌파라는 토리노 공장의 실적은
볼보그룹 산하의 UD트럭코리아가 11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4박 5일간 고객이 본사를 방문해 UD트럭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UD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UD Experience Program)’을 진행했다.‘UD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자사 슬로건인 ‘고객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실천하고, 고객들이 볼보그룹의 선진 기술력과
마힌드라&마힌드라는 자사의 여러 모터 스포츠 대회들을 개최, 후원 및 참가하는 사업부문인 마힌드라 어드벤처가 주최한 ‘트라이-네이션 이스케이프2013 (Tri-Nation Escape 2013)’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2013년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인도, 네팔 및 부탄을 거쳐 약 3000km를 완주하는
기아차가 제이디파워사(J.D.POWER) '2013 소비자 금융 만족도 조사(2013 Consumer Financing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851점을 받아 폭스바겐(849점), 현대차(848점)를 근소한 차이로 따 돌리고 미국 자동차 파이낸싱 가운데 최고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1964년 생산된 페라리 250LM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4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페라리 250LM은 당초 1200만 달러에 경매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예상치를 크게 웃 돌면서 자동차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경주용 차로 생산됐던 페러리 250LM은 320마력을 발휘하는 12기통 미드십 엔진을 탑재했으며 5단
닛산이 2014년형 큐브의 미국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1.8 S CVT는 1만 7760달러, 1.8 SL CVT는 1만 8860달러다.새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됐던 신규 컬러는 2014년부터 공급된다. 신형 큐브는 랩 어라운드 타입의 리어 글래스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닛산의 B-플랫폼을 기반으로 122마력의
BMW 코리아는 BMW와 MINI 모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약 3주 동안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각 BMW와 MINI의 모든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기본적인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유상수리 시 금액대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
도요타 아발론이 ALG(Automotive Lease Guide)가 선정하는 '2014 잔존가치상(Residual Value Awards 2014)' 에서 대형세단 부문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켈리블루북 ‘2014 최고 잔존 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도 대형세단 부문 1위에 선정되면서 미국 대형 세단 시장에서 ‘최고
현대엠엔소프트가 최근 고화질 블랙박스에 대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HD전용 센서 장착으로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선명한 영상 기록이 가능한 전/후방 모두 HD급의 2채널(2CH) LCD 탑재 블랙박스 ‘소프트맨 R500D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소프트맨 R500DL은 고화질 영상처리(Pixel Plus) HD전용 센서를 탑재해 기존 HD급 이상의 영상품질을 운
시트로엥 한불모터스가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미샤 마이스키는 내달 11일 한국 데뷔 (1988년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미샤 마이스키 3 콘체르토’ 공연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그는 이 시대의 마지막 첼로 거장으로 칭송 받고 있는 명 연주가로 한국이 낳은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
지난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돼 주목을 끌었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올 뉴 S-클래스 쿠페 컨셉트카가 도쿄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을 보였다.양산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올 뉴 S-클래스 쿠페 컨셉트카는 화려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공격적인 프런트 페시아와 직선이 강조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세단과는 전혀 다른 느낌
프랑스의 예술적 감성이 그대로 녹아든 르노의 콘셉트카 'DeEZir'가 도쿄모터쇼를 통해 일본에 처음 소개가 됐다. 걸윙 타입의 도어와 강렬한 레드 컬러에 실버 라인이 적용된 DeEZir는 르노의 미래 디자인의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개발된 2인승 쿠페 전기차다. 110kW(150마력)의 출력과 23.04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모터가 차체의 중간부분에
폭스바겐코리아 딜러 아우토플라츠는 창사 1주년을 기념해 지난 시즌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시카고컵스 임창용 선수에게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4.2 LWB를 의전차로 제공하고 지난 24일 분당 전시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아우토플라츠는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내고 2014년 시즌을 준비중인 임창용 선수가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동안 페이톤 4.2 LWB를
자동차의 미래는 전기일까 연료전지일까? 지난 2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일까지 계속되는 도쿄모터쇼가 해답을 찾기 위해 나섰다. 혼다,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차 업계가 일본차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산하진 않더라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컨셉트카를 대거 선보였고 전 세계에서 취재진을 불러들였다.또, 전기차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연료전지차(F
신형 제네시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 대수가 단 하루에 3500대를 돌파한 것,이 기록은 국내 대형차급은 물론이고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출시된 현대차 모델 중에서도 최대 실적이다. 수입차를 포함 국내 시장의 대형차급 수요가 월 750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신형 제네시스는 첫 날 사전 예약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에서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이철 연세의료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발족했다.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재난이 발생한 국내외 현장에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업체인 블랑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13’이 지난 10일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열린 그랜드 파이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0주년 마카오 그랜드 프릭스의 흥분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2013년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슈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가약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목적사업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가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사업으로, 공업고등학교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고객들이 직접 응모한 17만개의 사연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 ‘브릴리언트 이즈’의 뮤직비디오를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노래 ‘브릴리언트 이즈’는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한국어, 영어 및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로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이다.이 캠페인에는 전세계 17만여
[도쿄=김흥식]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조악한 품질에 낮은 인지도, 그리고 부실한 서비스 네트워크 때문이었다".일본 최대의 자동차 전문지인 일간자동차신문의 아키라 타케카와 편집국장은 21일 도쿄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빅사이트에서 기자와 만나 현대자동차의 일본 진출 실패의 원인을 이렇게 분석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