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어드벤처, 인도-네팔-부탄..3000km 횡단

  • 입력 2013.11.26 09:5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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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마힌드라는 자사의 여러 모터 스포츠 대회들을 개최, 후원 및 참가하는 사업부문인 마힌드라 어드벤처가 주최한 ‘트라이-네이션 이스케이프2013 (Tri-Nation Escape 2013)’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3년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인도, 네팔 및 부탄을 거쳐 약 3000km를 완주하는 행사로 원정 차량 25대와 서비스 차량 5대 및 엄선된 참가자 들이 뉴델리를 기점으로 3개 국을 횡단 후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바그도그라로 되돌아 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원정대는 네팔의 유명한 고대 도시이자 호수와 안나푸르나 산맥의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포카라를 거쳐 신비의 땅인 네팔을 통과해 다음 기착지로 전통과 문화 및 도시화가 현대적으로 어우러진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로 향했다.

트라이-네이션 이스케이프는 M&M의 대표 SUV 모델이 총출동한 마힌드라 어드벤처의 대표 행사로써 자사의 프리미엄급 SUV인 XUV500, M&M의 베스트 셀러 모델인 볼레로와 스콜피오, 자일로, 타르 등이 참가했다. 

전체 일정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국경 횡단 및 이국적 장소를 방문하는 일정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국경을 넘나들고 약 3000km를 이동하며 풍부한 문화적 인종적 다양성을 경험했다. 

비벡 나이에르(Vivek Nayer) M&M 자동차 부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있어서 “마힌드라 어드벤처의 목표는 SUV 팬들에게 도전적이며 참신한 오프로드 및 그 밖의 자동차 경주와 장거리 자동차 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마했다.

또한,비벡 나이에르는 "마힌드라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인 트라이-네이션 이스케이프의 두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되어 기쁘다. 참가자들은 이웃 국가인 네팔과 부탄의 멋진 풍경에 감탄했고 장대한 전경을 즐기면서 일생일대의 자동차 여행을 경험했으며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라고 덧붙였다. 

마힌드라 어드벤처는 이번 행사에서 마힌드라의 폭 넓은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트라이-네이션 이스케이프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자동차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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