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파이크스 피크에서 2차례 우승을 기록했던 드라이버 리스 밀런과 손잡고 오는 6월 24일 개최되는 2018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 클라임 대회에 벤틀리 벤테이가를 출격시킨다.벤틀리 모터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벤틀리 벤테이가를 앞세워 양산형 SUV 최고기록인 12분 35초 61의 경신에 도전한다.신기록 작성을 위해서는 평균 시속 100km의 속도로 코스를 주파해야 한다. 파이크스 피크는 해발 2860 미터에서 시작해 4300 미터까지 높아지는 19.99 km의 업힐 코스로, 곳곳에 총 156개의 타이트한 코너들이
현대차가 8일부터 11일(현지시각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시동을 걸었던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 입상과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018 WRC 전망을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 선수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 선수가 4위에 올라 팀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포드 월드랠리팀(29점)을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다.다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 공간(사진)이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으로 평가되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2018 iF 디자인상 실내 건축 부문 금상과 UX/UI 기획&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체험공간은 자동차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강철을 녹이는 시점부터 차가 질주하는 순간까지 총 12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된 상설전시존과 커넥트 월, 차량전시,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등 테마전시존으로 이뤄졌다.실내 건축 부문 설치 분야 본상을 수상
현대차가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임원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사진 아래)’를 고성능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3월부터 본격 출범하는 ‘고성능사업부’는 지금까지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모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및 BMW 고성능차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사업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제한된 주행거리, 고속에서의 약한 동력성능, 부담스러운 구입가격, 충전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구매를 쉽게 결정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소비자들은 전기차에 대한 니즈 충족과 구매 전 직접 경험을 위해 직접적인 시승기회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적으로 대한민국 No.1 렌터카 롯데렌터카를 통해 전기차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소비자는 전년 동월 대비 80% 늘어난 월 34건에 달하며, 201
푸조가 내달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New 푸조 508’과 ‘푸조 리프터 및 리프터 4X4 콘셉트’, 그리고 푸조 라이온 조각상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푸조 스포츠 DNA를 담은 ‘푸조 208 WRX’와 ‘New 푸조 308 TCR’, 푸조 308 Gti와 208 GTi 모델은 물론, 3륜 스쿠터 ‘푸조 메트로폴리스’와 보트 ‘씨 드라이브 콘셉트’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푸조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과 기술력, 그리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가장 주목해야할 모델
미쉐린이 올해로 66번째를 맞이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스웨덴 랠리 대회에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을 타이어 파트너로 선정한 티에리 누빌의 현대 월드랠리팀이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자연 그대로의 추운 겨울 노면 위에서 개최됐지만 선수들은 트레드 블록에서부터 6.5mm 길이의 384개 금속 스터드가 있는 ‘미쉐린 엑스아이스 노스’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의 이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었다.반복적인 자극에 대한 스터드의 저항력과 눈길 위에서 강한 타이어 디자인은 미
현대차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또한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8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앞서 1위에 등극했다.특히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총점 41점을 기록해 2위에 10점 앞서
현대차와 세계적 모형업체 타미야가 지난해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에 출전한 신형 i20 Coupe WRC랠리카의 RC카를 공개했다.세계 최대 완구 박람회인 '2018 독일 뉘른베르크 완구 박람회'에서 31일 공개된 i20 Coupe WRC RC카는 랠리카의 외관을 그대로 재현하고 타미야의 고성능 RC카 부품이 사용돼 성능까지 실제 랠리카와 유사한 운동 성능을 갖췄다.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RC카 대회 등 모형자동차를 활용한 모터스포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i20 Coupe WRC
푸조 토탈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가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푸조 토탈팀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18 다카르 랠리 우승자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는 최종 기록 49시간 16분 18초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푸조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이로써 카를로스 사인츠는 2010년 다카르 랠리 우승 이후 8년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016년, 2017년 우승자였던 푸조 토탈팀의 스테판 피터한셀과 장-폴 코트레는 카를로스 사인츠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쌍용차 티볼리 DKR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했다. 레이서인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는 지난 6일 페루 리마를 출발, 볼리비아 라파즈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32위로 골인했다.올해 자동차 부문 랠리에는 총 92개 팀이 참가했지만, 전체 9000km의 구간 가운데 절반이 모래언덕과 사막으로 이어진 가혹한 코스를 2주간 달려 완주한 팀은 절반도 안되는 43개 팀에 불과했다.쌍용차 랠리카 티볼리 DKR은 후륜구동으로 개조되고 최대 출력 405hp(4200rpm),
푸조 토탈 팀이 최종 3라운드가 남은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종합 순위 1, 2위를 기록하며 3연속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1월 6일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위한 순항을 하고 있다.현재까지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109년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아우디 모터스포츠 사진전'을 카카오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의 자동차 섹션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아우디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109년간 쌓아온 기술과 진보의 역사를 보여준다. 아우디의 창업자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출전한 최초의 레이스 기록에서부터 WRC 랠리, 투어링 카 레이스와 DTM 경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와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 등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된다.입장 버튼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올 5월 12일, 13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46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렉서스 LC가 극한의 경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뉘르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알려진 독일 중부의 뉘르부르크링에서 매년 개최되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참가하고 있다.토요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자동차 팬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산차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며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차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렉서스 LC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토의 고성능 버전인 벨로스터N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15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벨로스터는 랠리카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신형 벨로스토의 전면부는 새롭게 해석된 캐스캐이딩 그릴에 조각적이고 입체적인 조형 요소가 적용된 그릴과 전후면 모두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후면부는 센터 머플러를 유지하고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했다.실내 디자인은 외관의 비대칭형 콘셉트에 맞춰 비대칭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모
쌍용차가 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에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각 구간별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선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다카르 랠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를 거쳐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약 9000Km를 달리는 대회로,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MINI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뉴 MINI, 뉴 MINI 5도어 및 뉴 MINI 컨버터블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또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뉴 MINI 쿠퍼 S E 컨트리맨 ALL4와 고성능 모델인 JCW의 전체 라인업 등도 전시한다. MINI를 대표하는 모델인 뉴 MINI와 공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MINI 5도어, 컴팩트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 모델이 더욱 강화된 실용성과 독창성을 갖추고 새롭게
푸조 토탈 팀이 ‘2018 다카르 랠리’에서 3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6일(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노린다. 랠리카는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카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겨냥한 중국의 보복,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패소, 소형 SUV 격전, 1세대 수입차 CEO의 수난 등 다사다난했던 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배출가스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현대차가 정부의 리콜 명령을 사상 처음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쌍용차는 내수
2018년 신차 1호를 예약한 현대차 벨로스터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미디어에 사전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가 신차 출시 전, 미디어에 제품을 공개하는 일은 간혹 있어 왔지만 레이싱 트랙 시승 기회를 제공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이날 공개된 신형 벨로스터는 획기적인 변화 대신 세심한 부분의 변화를 선택했다. 경사가 더해진 루프라인, 2×1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