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세계 최고의 디자인 상 수상

  • 입력 2018.03.11 09:2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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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 공간(사진)이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으로 평가되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2018 iF 디자인상 실내 건축 부문 금상과 UX/UI 기획&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체험공간은 자동차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강철을 녹이는 시점부터 차가 질주하는 순간까지 총 12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된 상설전시존과 커넥트 월, 차량전시,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등 테마전시존으로 이뤄졌다.

실내 건축 부문 설치 분야 본상을 수상한 키네틱 스컬프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상징하며 1411개의 알루미늄 기둥들이 영상, 음향,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유기적이고 파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해 4월 개관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명확하게 구축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은 25만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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