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박병완 부사장, 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

  • 입력 2013.11.21 12:21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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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이 20일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공학회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병완 신임 회장은 1990년 대우자동차 입사 이후 국내는 물론 독일, 영국 등 해외 연구소에서 자동차공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해 왔다.

박 신임 회장은 2008년부터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담당 전무로 승진했고, 이어 2009년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해 현재까지 파워트레인 연구 소장으로서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공학회 2014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병완 부사장은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수행해왔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학회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 그동안 학회 국제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및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병완 신임회장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및 미국 M.I.T.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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