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년형 쏘렌토가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5 Star)을 획득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5일 밝혔다.
쏘렌토는 NHTSA 충돌테스트에서 정면과 측면은 물론 전복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뛰어난 안전성능을 인정 받았다.
현지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디자인된 쏘렌토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가장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기아차의 모든 첨단 안전 장비와 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한편 쏘렌토는 앞서 실시된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가 실시한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안전차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