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A-클래스 강렬한 주행 체험

  • 입력 2013.08.07 10:0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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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카 더 뉴 A-클래스의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더 뉴 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새로운 세대의 컴팩트 모델이다. 더 뉴 A-클래스는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가장 주목 받는 모델로 떠오르며 혁신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가자들에게 더 뉴 A-클래스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반 국도와 고속도로 및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더 뉴 A-클래스에 탑승해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를 출발, 국도와 고속도로 및 다양한 와인딩 코스를 거쳐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까지 약 175km를 직접 주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또 인제 스피디움까지 이동하는 동안 복합연비 18km/l를 자랑하는 더 뉴 A-클래스의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을 직접 경험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보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제 스피디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스피드(Speed) A', '필(Feel) A', '플레이(Play) A' 라는 3개의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A-클래스를 체험했다.

'스피드(Speed) A' 프로그램은 3.98km에 달하는 인제 서킷에서 고속 주행을 통해 더 뉴 A-클래스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제 서킷은 일반 서킷에 비해 직선 주행 거리가 짧은 대신 서킷의 고저차가 크고 고속 회전 구간이 많아 더 뉴 A-클래스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필(Feel) A' 코스에서는 슬라럼, 오메가 코스, 8자 턴, 360도 회전 등의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을 기록하는 짐카나 경주 등으로 진행했다.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상품도 수여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필(Feel) A'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A-클래스의 안정적인 코너링, 빠른 핸들링, 액티브 세이프티 및 가속성능을 마음껏 즐겼다. 또, 인제 서킷에 마련한 A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세련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도 경험할 수 있었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클래스는 더 뉴 A 200 CDI, 더 뉴 A 200 CDI 스타일, 더 뉴 A 200 CDI 나이트의 3가지 버전으로 오는 8월 26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더 뉴 A-클래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카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스타트/스탑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18.0km/l(복합연비)의 높은 연료 효율성 및 10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또, 최고 출력 136hp와 최대 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를 9.3초에 주파한다.

가격은 더 뉴 A 200 CDI 3천4백9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A 200 CDI 스타일 3천8백6십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A 200 CDI 나이트 4천3백5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더 뉴 A-클래스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진정한 컴팩트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이내미즘을 구현하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컴팩트 모델로 젊은 감각의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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