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감성품질 위한 자문단 발족

  • 입력 2013.06.03 10:4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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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제품에 사용자의 감성코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2기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달 30일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본사 4층 시청각실에서 UX, 디자인, 컬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2기 감성품질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감성품질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 환경과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적용된다. 그 분야는 제품 전체의 기준이 되는 사용자 경험디자인을 제공하는 User eXperience 부문, 통일감 있는 제품디자인과 SW화면 디자인을 구현하는 Design 부문, 다양한 조명환경을 고려한 제품외관의 재질/색상/광택 & GUI 배색을 관리하는 Color 부문으로 구성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각 부문별로 자문위원을 위촉해 위원회를 구성, 정기모임과 교육/세미나 및 각 대학과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에는 고문위원으로 ‘김진우’ 한국 HCI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중식’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이지현’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성재혁’ 국민대 시작디자인과 교수, ‘최경실’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UX, 디자인, 컬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현대엠엔소프트 2기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는 실무진과의 연계를 통해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사용자들의 감성코드를 만족시키기 위한 '감성 품질' 도입과 현대엠엔소프트만의 철학과 비전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심도 높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지식 교류 활동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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