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지난 5월 공개하고 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뉴 제네레이션 Rav4의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과 혼다 CR-V에게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요타는 뉴 제네레이션 RAV4와 동급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행사인 '엔죠이 라이프! 엔조이 드라이브!(Enjoy Life! Enjoy Drive!)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시 기간 중, 전국 도요타 딜러 메인 전시장을 방문하면 뉴 제네레이션 Rav4와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를 비교시승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
한국도요타는 혁신적인 모습과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 첨단 사양, 인간공학으로 모두 변경된 4세대 RAV4로 세계최초 크로스오버 SUV의 자존심을 걸고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 관계자는 “성능과 각종 편의/안정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한 뉴 제네레이션 RAV4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적극 다가서겠다는 취지로 시승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승을 통해 레저용 차량으로써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면서도 세단처럼 안락한 원조 크로스오버 SUV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승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 주는 포토 머그컵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