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의 주역 이제 혼다 큐레이터가 대세?

  • 입력 2013.04.22 12:16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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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지난 19일, ‘제 1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2013서울모터쇼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혼다 큐레이터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큐레이터’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제1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식을 통해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혼다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혼다 큐레이터는 레이싱 모델이 주를 이루던 기존과 차별화를 이루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신 개념 모터쇼 전시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스마트한 입담과 친절함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관련업계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아 전시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제1기를 시작으로 큐레이터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써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며, 보여지는 것이 전부였던 모터쇼 전시 문화를 점차 변화시켜 갈 것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혼다 큐레이터는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사의 철학이 적극 반영된 고객 만족의 또 다른 방법이다”라며 “추후에도 큐레이터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존의 눈으로만 즐기는 모터쇼가 아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전시 문화를 창조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제 1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식에 참석한 혼다 큐레이터 이지영(36)씨는 “혼다의 제 1기 큐레이터가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혼다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혼다의 핵심 가치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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