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크로스블루 쿠페 공개와 함께 폭스바겐의 미래와 SUV 디자인의 극적인 장관을 엿 볼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수석 디자이너 클라우스 비숍은 "SUV 세그먼트의 불균형적인 성장은 폭스바겐 디자이너에게 있어 모델의 더 큰 다양성을 구현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로스블루 쿠페는 폭스바겐 디자인 DNA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고 미래의 SUV 모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크로스블루 쿠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스포티한 연료 효율을 보여준다. 터보차저 직접 분사 (TSI) 방식의 V6 가솔린 엔진은 415 마력을 출력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와 함께 작동한다. 크로스블루 SUV는 단 5.9 초만에 0~62mph 속도와 최고 속도 147mph를 출력하며 스포츠카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인상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크로스블루 쿠페는 새로운 유럽 운전 주기(NEDC)의 79MPG와 결합된 연료 소비량을 낸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고 차량이 단지 TSI 엔진으로 실행되는 경우에도 연비는 34.1mpg로 여전히 인상적이다. 21.2 갤런 가스 탱크로 720마일의 이론적 범위를 제공한다.
크로스블루 쿠페는 EV 주행시 75mph의 최고 속도로 21 마일을 주행하는 동안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도시 지역에서 친환경 모드를 사용하려면 단순히 버튼을 누르면 된다. 크로스블루 쿠페는 새로운 모듈형 가로 매트릭스(MQB)를 오프 기반으로 하며, 가솔린, 디젤 및 CNG 등 다양한 연료에서 실행되는 기존의 4기통 및 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다섯 개의 편안한 좌석과 넓은 트렁크를 갖춘 크로스블루 쿠페는 확실한 SUV 아방가르드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