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벤자ㆍ86' 700만원 파격 할인 왜?

  • 입력 2013.04.02 09: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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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2013 서울모터쇼'를 기념해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도요타는 모터쇼 전시장에서 ‘벤자(2.7, 3.5 모델)’와 스포츠카 ‘도요타 86(자동변속기 기준)’을 사면 700만원, 뉴 캠리 3.5 V6는 50만원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크로스 오버 RAV4의 4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제네레이션 RAV4도 모터쇼 기간 중 계약을 하면 5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서울모터쇼 전시부스에서 열고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싸인회와 ‘멋진 남자 쿨가이와 함께 포즈 이벤트’가 개최됐고 오는 6일에는 뉴 캠리 모델인 배우 김태희의 싸인회가 열린다.

모터쇼 기간 중에는 ‘스윗리벤지’,’톡식’ 등 개성 넘치는 밴드와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이 됐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롭게 발표한 도요타 브랜드의 슬로건 ‘언제, 어디서나 토요타’에 맞게 부스 및 전시장을 방문객들에게 항상 즐겁고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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