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IS, 아시아 최초 공개

  • 입력 2013.03.27 09:0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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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최대 돌풍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되는 렉서스의 뉴 제네레이션 IS가 서울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3세대 풀체인지 뉴 제네레이션 IS는 뉴 제네레이션 GS에서 시작된 차세대 렉서스 라인업의 정점에 서는 모델로 ‘세그먼트 최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를 개발목표로 차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한 응답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외관 디자인으로 전 세대에 비해 커진 차체, 극적으로 표현된 실루엣, 매끄러운 표면을 통해 역동성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이다.

앞서 출시된 렉서스 GS, RX, ES, LS에 이어 뉴 제네레이션 IS도 차세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을 적용,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스핀들 그릴은 GS와 LS 보다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진화를 했다. 보닛에 걸쳐 넓게 펼쳐졌다가 점점 줄어드는 뉴 제네레이션 IS의 ‘스핀들 그릴’은 차체를 캐빈과 명확히 분리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활짝 핀 아치 모양을 강조해 넓고 파워풀한 후방 디자인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렉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L’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 스핀들 그릴과 함께 전면부의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고, 차체 측면 라인을 통해 후륜 타이어를 강조, 시각적으로 차체가 낮은듯한 인상을 심어 보다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 전체적인 입체감을 살렸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 ‘세그먼트 최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뉴 제네레이션IS의 디자인은 ‘깔끔’, ‘우아’, ‘스포치함’으로 설명할 수 있다” 며 “실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직접 IS의 디자인으로 표현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렉서스는 서울 모터쇼에서 뉴 제네레이션 IS의 외관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6월로 예정된 출시 이전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붐 조성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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