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즈와 함께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손 꼽히고 있는 '뉴욕메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뉴욕메츠의 씨티필드 구장에 '현대클럽'을 운영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휴식공간으로 꾸며지는 현대클럽은 홈 플레이트 바로 뒷 쪽의 660개 좌석에 만들어진다. 또한 총 81개의 경기가 치러지는 씨티필드의 광장에 현대차를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명문 뉴욕메츠의 씨티필드 구장은 현대차 라인업을 동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에쿠스와 싼타페 등 현대차를 대표하는 최고급 모델들을 전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