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고 얕봤더니, MINI 컨트리맨 25만대 생산 돌파

  • 입력 2013.03.14 10:2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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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인 MINI 컨트리맨이 25만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MINI 컨트리맨은 2010년 9월 판매를 시작한 이래 전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년반 만인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 25만 번째 생산 기록을 세웠다. 

MINI 컨트리맨은 5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인 4도어 SAV이자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모델로, 기존 MINI와 달리 4미터가 넘는 긴 차체, 대형 테일게이트 그리고 1170리터까지 넓힐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MINI 컨트리맨의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은 모든 주요 자동차 시장의 판매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2012년 한 해 동안 총 10만2250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었으며 이중 MINI 쿠퍼 S 컨트리맨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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