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반파, 이치로를 살린 차 뭔가 봤더니

  • 입력 2013.03.04 16:14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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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양키즈 소속 스즈키 이치로가 3일,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그가 탔던 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치로의 사고 소식을 전한 주요 외신들은 사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면서도 정작 그가 탔던 차량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들을 살펴보면 당시 스즈키 이치로가 탔던 차종은 대형 SUV다. 그리고 뉴욕포스트의 양키즈 블로그에는 이치로가 사고 당시 운행했던 차량은 랜드로버였으며 교차에서 직진 중 좌회전을 하는 차량과 추돌했다고 전했다.

차량이 완파되고 여러개의 에어백이 터지는 대형사고였지만 이치로는 랜드로버 덕분에 걱정할 만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말도 전했다. 하지만 정확하게 랜드로버의 어떤 SUV를 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최근 출시된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100% 알루미뉸 모노코크 보디에 인텔리전트 비상제동장치인 IEB, 사각지대 감시기능인 BSM 등의 첨단 안전 장치가 적용됐다.

랜드로버는 최고급 SUV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레인지로버와 이보크, 디스커버리, 프리랜더 등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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