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새벽이 다가오고 있다" 토요타, 미스터리 신모델 티저 공개 

  • 입력 2023.10.20 10:1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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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토요타가 오는 26일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 개막을 앞두고 미스터리 신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토요타는 "새로운 새벽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해치백 형태 차체 실루엣을 담은 신모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제공된 토요타의 미스터리 티저 이미지는 낮은 차체와 스포티한 헤드램프를 통해 고성능 차량으로 짐작되지만 내연기관 혹은 전동화 모델 등 다양한 추측만 이어질 뿐 아직까지 정확한 차명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에선 앞서 출시된 프리우스 혹은 캠리와 코롤라의 후속격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앞서 토요타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GR86을 능가할 만큼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힌 만큼 GR 프리우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또 일각에선 "새로운 새벽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문구를 통해 해당 모델이 수소 혹은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암시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토요타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전동화 콘셉트 모델 FT-3e, FT-Se를 공개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예고하는 카요이바코(KAYOIBAKO)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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