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입력 2012.08.07 10:4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영모터스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남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957㎡(약 600평), 지상 4층의 대규모 시설로 총 8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60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전문 테크니션과 어드바이저로 구성된 전문 정비팀이 항시 상주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층에는 3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고객들이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고객 대기실과 추가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2층에는 주요 부품들이 구비되어있는 창고, 정비사무실, 5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되었으며 3층에는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시켰다. 4층에는 대형 주차장을 확보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전국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품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적으로 탄탄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번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서울 대치 및 분당, 일산 등 서울•경기 지역 3곳에 서비스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