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밀레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 코란도 C를 출고 고객 전원에게 밀레 신상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는 밀레에서 신상품 다운 재킷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코란도 C 1대와 시승권 100매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3일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넓은 적재공간(2.04㎡)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국내 유일의 LUV 코란도스포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4륜 구동 풀 라인업을 보유한 쌍용차는 9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펼치는 이번 제휴 마케팅을 통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