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빈티지카에서 DS 라인업까지...출사대회

  • 입력 2012.08.06 10:4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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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출사대회를 개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성수동 본사에서 시트로엥에 관심이 있는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출사대회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120여명의 블로거는 DS3와 DS4 등 최근 국내 출시한 모델을 비롯, DS19, 트락숑 아방, 2CV 등 93년 역사를 대표하는 빈티지카를 모델로 자신만의 느낌을 카메라에 담았다.

프리미엄 해치백 DS3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차 DS4는 지난 4월과 7월 국내에 출시되며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트로엥의 최신 모델이다. 

DS19와 트락숑 아방, 2CV는 시트로엥 93년 역사를 대표하는 빈티지카로 세계 최초 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장착한 차량(2CV)이다. 현대적인 자동차의 기준을 세운 차량(트락숑 아방), 1955년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된 뒤 첫 날 12,000대 계약이라는 진기록(DS19)을 세우는 등 자동차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모델들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참가자들 가운데 8명을 선발, 50만원(DS상, 빈티지카상 등 총 2명)의 상금과 시트로엥 DS 주말 시승권(시트로엥상 5명, 페이스북 좋아요상 1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15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itroen.korea)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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