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1.6 TDI 영국 가격은?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1.6 TDI 영국 가격은?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8.08.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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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폭스바겐의 한국시장 출시 라인업으로 예상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T-Roc)'의 영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6일 미국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는 폭스바겐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1.6리터 TDI 엔진 탑재 티록의 스펙과 가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엔진은 최대출력 115마력에 25.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모두 전륜 구동 기반으로 세팅된다. 또 1.6 TDI 엔진은 km 당 115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을 준수한다. 해당 엔진은 앞서 폭스바겐그룹의 골프를 비롯 세아트와 스코다 차량에 사용된 바 있다.

1.6 TDI 엔진의 티록 엔트리 모델의 경우 LED 주간주행등, 자동비상제동, 8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블루투스, DAB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1.0 TSI 가솔린 사양 보다 2335파운드 오른 2만1290파운드, 한화로는 약 3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된 티록은 소형차로는 이례적으로 고객이 차량 색상과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맞춤화 옵션이 적용됐다. 여기에 프런트 어시스트 및 레인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Active Info Display)를 통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은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약 8000만 유로를 투입해 티록 기반 카브리올레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티록 카브리올레에는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폭스바겐 SUV 세그먼트의 바디 스타일이 적용되며, 또한 70여년의 폭스바겐 카브리올레 모델의 전통을 이어나간다. 한편 폭스바겐 티록은 2017년 말에 유럽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4만여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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