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러피언투어‘발렌타인 챔피언십’후원

  • 입력 2012.04.06 11:0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 가운데 최대규모로 유일한 유러피언투어 골프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2년째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현대차는 오는 9일부터 대회 관람 희망자를 모집하고 에쿠스, 제네시스, i40살룬, 제네시스 프라다 등 총 4대의 차량 전시와 5개 홀에서 진행되는 A보드 광고, 에쿠스, 스타렉스 등 총31대의 차량을 운영차량으로 지원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대회 챔피언 양용은(대한민국), 애덤 스콧(호주)를 비롯, 이안 폴터(영국), 대런 클라크(아일랜드),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총 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관람을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9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은 에쿠스 및 제네시스 보유 및 계약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총 2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객 초청과 함께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열렸던 ‘현대자동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대회 우승자 및 예선 상위 스코어 참가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프로암 대회와 골프 클리닉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계정상권 선수들의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규모의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