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250 CDI 블루이피션시 "월드그린카" 수상

  • 입력 2012.04.06 09:0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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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S250 CDI 블루이피션시가 뉴욕국제오토쇼에서 2012 월드 그린카로 선정됐다. S250 CDI 블루이피션시는 함께 월드그린카 후보에 오른 포드 포커스 전기차와 푸조 3008 하이브리드 등과 경합을 벌인 끝에 이번 상을 수상했다.

2.2ℓ급 디젤 엔진을 탑재한 S250 CDI 블루이피션시는 204마력의 출력, 51.0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4기통 엔진에도 S350 CDI 등 6기통 엔진을 탑재한 상위 모델과도 성능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최고속도는 24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8.2초다.

S250 CDI 블루이피션시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100km 주행에 5.7ℓ의 연료를 소모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49g/km에 불과한 친환경 모델로 평가돼 월드그린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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