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르쉐 싹 쓸이...2500대나 팔려

3월 판매, 전년동기비 63.% 급증...911 인기

  • 입력 2012.04.06 08:2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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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3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1만2094대를 판매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2%의 높은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포르쉐 AG에 따르면 "포스쉐는 3월, 전 세계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박스터와 박스터S 등 새로운 모델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판매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2572대가 판매돼 작년 1575대보다 무려 63.3%가 증가했으며 유럽에서도 5214대로 29.7%가 각각 늘었다.

특히 유럽에서는 카이엔과 파나메라, 박스터 등이 큰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미 시장은 2850대로 작년 3057대보다 6.8%가 감소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감소는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보다는 연비 효율성이 우수한 중소형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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