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북미서만 20만대...하이브리드 모델 약진

  • 입력 2012.04.04 13:5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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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와 캠리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앞 세운 도요타가 북미 지역에서만 3월 총 20만3282대(렉서스, 사이언 포함)를 판매하며 작년 동월 대비 15.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도요타의 북미 판매가 월 20만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1분기의 판매량은 48만7284대로 12.3% 상승했다. 이 가운데 도요타 브랜드는 총 18만314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으며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는 4만2567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30.5%의 증가세를 보였다. 프리우스 패밀리는 총 2만8711대로 무려 48.8%가 증가했다.

제프 브라켄 도요타 사업부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이달은 캠리와 프리우스가 긍정적인 판매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며 “의미있는 1분기 결과와 낙관적인 주요 경제 지표로 도요타는 이 모멘텀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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