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억, 포르쉐 슈퍼요트 GTT 115 하이브리드

  • 입력 2017.05.19 13:55
  • 수정 2017.05.19 15:1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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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요트 제작업체 다이내믹(Dynamiq)이 포르쉐 디자인을 응용한 수퍼 요트 'GTT 115'를 공개했다. GTT 115는 단 7대만 제작되며 기본 가격이 1000만달러(한화 약 112억5600만 원)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GTT 115는 요트 디자인 업체 브리팍과 포르쉐 선글라스, 고가의 한정판 시계 등을 제작하는 디자인 회사 스튜디오 F.A. 포르쉐가 협업해 완성시켰다.

 

컨셉트 형태로 공개된 슈퍼요트는 35m 길이의 GTT 115 하이브리드 요트다. 2017 모나코 요트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건조중인 첫 번째 요트를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소형화에 주력해 개발된 GTT 115는 일반적인 요트의 50m, 60m 길이를 30m와 26m로 줄여 제작 중이다. GTT 115는 포르쉐와 무관한 컨셉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에 적용된 많은 기술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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