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10년 이상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차 값을 3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량 교체시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i40, 투싼 등은 50만 원, 그랜저, 아슬란, 제네시스(DH), G80, EQ900, 싼타페, 맥스크루즈는 70만 원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니로 등의 차량 구입시 30만 원, 프라이드, K3(쿱 포함), K5, 쏘울, 카렌스, 스포티지, 모하비는 50만 원, K7, K9, 쏘렌토, 카니발은 70만 원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노후 경유차량을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쏘나타, 그랜저, K5, K7, 등 하이브리드 모델(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로 대체하면 120만원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 스타렉스, 포터, 봉고 등의 소형 상용차량도 프로그램 대상 차종으로 선정하고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0년 이상 된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그랜저 3.0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모델(3920만원)을 구입하면 정부의 개소세 70% 감면 혜택 143만원과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금액 70만원을 더해 총 213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차종별 판촉 이벤트 및 판매조건 중복 적용 가능)
기아차 쏘렌토 2.2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3,320만원)은 개소세 70% 감면 금액 143만원에, 프로그램 지원 금액 70만원을 적용해 총 213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차종별 판촉 이벤트 및 판매조건 중복 적용 가능).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와 기아차는 물론 타사차량과 수입차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