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최대 축제 ‘서울오토살롱’ 개막

  • 입력 2016.07.08 13:23
  • 수정 2016.07.08 14:16
  • 기자명 하시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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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서울오토살롱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최대 축제인 서울 오토살롱은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열렸다.

올해 서울 오토살롱은 10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용부품 관련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갖는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BMW 튜닝 파츠인 만하트, 휠 전문 제조사 핸즈코퍼레이션 등이 있다. 핸즈코퍼레이션 부스에서는 다양한 휠들이 전시됐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핸즈모터페스티벌 서킷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끌었다.

 

튜닝카, 드리프트카 특별관 카오디오, 디오라마 등도 전시됐다. 드리프트카 특별관은 실제 드리프트경기에 사용되는 차량이 전시됐다.

RC카 부스에서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제작 과정이 공개되고 미니 오프로드를 달리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

 

외장 관리 업체인 루마필름, 코니카 미놀타, 3M, 맥과이어 등이 참여했다. 맥과이어는 차량 광택제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있으며 이지튠은 비용이 만만치 않은 도장작업대신 쉽게 뿌리고 제거할 수 있는 유광 랩핑 스프레이를 출품했다.

 

한편, 네이버 자동차에서는 유명 자동차 블로거5인(오가나, 안오준, 에린, 우파푸른하늘, 모헤닉)의 차량들을 실제로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2016서울오토살롱은 오는 7월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학생은 8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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