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륜구동 미니 클럽맨, 운전 재미가 4배

  • 입력 2016.01.21 09:53
  • 수정 2016.01.21 11:0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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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뉴 클럽맨 ALL4를 공개했다. 미니 클럽맨 ALL4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함께 최고의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미니 클럽맨 ALL4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바디 컨셉트, 인디비주얼 스타일, 최상의 품질과 함께 민첩한 핸들링을 발휘한다.

외관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특별하고 독특한 비율로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파워풀한 숄더 볼륨과 긴 루프라인, 기울기가 급격한 후면 글래스를 특징으로 한다. 또 전장 4274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의 차체 사이즈와 2669mm의 넉넉한 휠베이스로 이전 세대의 미니 하드 톱 4도어 보다 큰 덩치를 갖고 있다.

 

여기에 특별하게 디자인 된 프런트 에이프런과 브레이크를 위한 대형 쿨링 공기 흡입구, 전면 사이드 패널에 ALL4 앰블럼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갖고 있다. 외관은 새로운 디지털 블루 메탈릭 컬러가 적용되고 지붕과 사이드 미러 캡은 화이트, 실버 블랙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미니 클럽맨 ALL4는 트윈파워 터보와 터보차저 직분사방식의 인라인 3기통엔진을 탑재, 134마력의 최고출력과 28.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0~60mph(96km/h)는 9.3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01km/h까지 낼 수 있다. 

 

쿠퍼 S ALL4는 인라인 4기통 엔진으로 189마력의 출력과 28.6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0~60mph(96km/h)는 6.6초, 최고속도는 225km/h다. 뉴 클럽맨 ALL4는 오는 4월 미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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