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50,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

  • 입력 2015.12.16 09:3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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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이 수입차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는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안전도 평가를 종합해 발표됐다.

인피니티 Q50은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수입차 최고 점수인 92.1점을 획득했다. 이는 올 하반기 포함, 1999년 KNCAP 평가가 시작된 이래 수입차가 거둔 가장 우수한 기록이다. Q50의 안전도 종합등급 역시 1등급이다.

Q50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신차 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피니티 제품개발부 안전성능연구 요코노 순지(Yokono Shunji) 팀장에 대한 우수 연구인 시상도 이뤄졌다. 그는 충돌 안전성 및 보행자 보호 안정성 향상을 위한 바디 소재 개선을 제안하는 등 Q50의 안전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피니티 코리아 상품기획팀 장범우 매니저 역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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